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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시절 신경해부학 노트정리 일부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즉, 전환점을 기회로 만들어낼 수 있는 때가 있다. 그런 기회를 아무 때나 스스로 만들 수 있다면 가장 좋다. 그러나 스스로 만들지 못한다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좋아질 수 있는 기회 즉, 좋은 때가 왔을 때 잘 잡기만 해도 성공할 수 있다. 반대로 나쁜 때가 오더라도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하면 더 좋은 기회로 만들 수도 있다. 학창시절에도 그런 전환점이 될 만한 좋은 시기들이 있다. 그 시기마다 현명하게 대처해서 좋은 기회로 만든다면 승리하는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다. 반면에 그런 기회를 날려 버린다면 아무런 변화나 발전이 없이 정체된 학창시절을 보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에게 노트정리는 공
취업
U's Line 사회팀
2012.05.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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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지속되면서 대학생들의 스펙 전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그 중 어학연수, 워킹 홀리데이, 교환학생 등의 해외 경험도 취업을 위한 스펙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해외경험을 위해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보니 고민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다양한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27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이 다양한 해외탐방 및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지난해 한 설문조사에서 대학생이라면 꼭 해보고 싶은 대외활동 1위로 뽑힌 'G마켓 해외봉사단'이 18기를 모집한다. G마켓에서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봉사단으로 선정되면 8월 초 출국해 10~12일간 태국, 몽골, 인도 등 총 9개국에서 직접 기획한 봉사
취업
박병수
2012.04.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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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초임에 대한 대학생과 중소기업 간 눈높이 차이가 여전한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의 대학생 321명과 중소기업 328개사를 대상으로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 의사 및 미스매치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절반 이상(52.7%)이 신입직원 연봉으로 ‘3000만원 이상’(3500만원 이상 34.3%, 3000만~3500만원 18.4%)을 희망한 반면, 3000만원 이상을 대졸초임으로 지급하는 중소기업은 8.2%에 불과했다. 대학생들은 중소기업 취업 기피 이유로 '낮은 임금·복리후생 수준‘(43.3%)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불투명한 비전‘(24.9%), ’고용불안‘(14.6%), ’능력개발 기회부족‘(6.5%), ’낮은 인지도‘(6.5%)를 차례로 지적했다. 선호하
취업
박병수
2012.04.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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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은행에 입사하려면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의 대학을 나와야 할까", "SKY 정도는 돼야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이같은 취업 준비생들의 일반적인 통념과는 달리 국내 시중은행들은 신입사원 채용시 출신 학교를 비교적 다양하게 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은행 신입직원 채용과정에서 신입행원들의 출신대학이 가장 다양했던 곳은 농협 중앙회로 112개 대학(940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웬만한 대학에서 최소 1명씩은 농협 신입직원으로 채용된 셈이다. 기업은행이 84개 대학(261명)으로 뒤를 이었고 하나은행과 신한은행도 각각 62개대학(262명), 60개 대학(240명), 국민은행 41개 대학(100명), 우리은행 40개대학(150명), 외환
취업
박병수
2012.03.2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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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 마음만 앞선 상태에서 문제 풀이 학습부터 시작하지 말자이 시기는 예비 고3의 신분이지만 이미 고3의 마음가짐으로 본격적인 수험생활을 준비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때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남은 수험생활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낼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연간 입시 및 학습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학생들은 마음이 급한 나머지 문제풀이식 학습 위주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금물이다. 이 시기는 학교 수업, 보충 수업 등으로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지만, 개념정리와 취약 과목에 대한 중점 관리를 해두어야 한다. 단순 문제풀이 식의 학습법보다는 개념과 유형 파악 위주의 학습법을 권한다.◆ 3월 - 첫 모의고사에 일희일비하지 말자본격적인 고3
취업
박병수
2012.02.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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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절감을 통해 등록금 인상분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첫 사례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대학은 학생과 대학이 소통하는 가장 이상적인 롤 모델이 될 것이다.” 지난해 대학 자체 예산을 절약해 전교생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급한 한성대 장영우 기획전략팀장의 말이다. 한성대는 2011년 등록금 인상분 2.6%에 해당하는 12억3000만원을 지난 연말 재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 형태로 지급했다. 교직원 복리후생비 2800만원, 관리 운영비 3억6000만원 등 각종 경상비를 일괄적으로 절약하는 재정 효율화를 통해 등록금 인상분을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돌려줄 수 있었던 것. 이창원 한성대 기획협력처장은 “이번 전교생 장학금 지급은 학교사업의 축소가 아닌 구성원들의 자구 노력에서 비롯된
취업
최창식
2012.01.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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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10월 고용동향’에 대해 그는 “신세대 용어를 빌려 실감나게 표현하자면 ‘고용대박’이 났다”며 마냥 즐거워 했다. “1년 전에 비해 인구는 45만4000명 늘었는데, 일자리가 이를 모두 흡수하고도 남을 정도로 크게 증가했다”는 게 그가 마냥 기뻐한 근거다. 교수 출신답게 좀처럼 경제에 대해 단언을 하지 않는 그였지만 이날 만큼은 목소리에 자신감이 충천했다. 정말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박 장관 설명이 사실이라면 10월 고용동향은 지표로 ‘Perfect’ 수준이다. 이 날 발표대로 실업률이라면 2002년 11월 이후 무려 9년 만에 2%대로 떨어진 것이다. 이른바 경제학에서 실업률 3%는 ‘완전고용’ 상태를 뜻한다. 취업할 의사가 있어도 기회가 주
취업
이계윤
2011.11.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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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등록금이 나라의 화두다. 만만치 않은 주제다. 정치권에서는 정치적 논리로, 나라에서는 대학에 감사원을 보내 으름장을 논다. 모두 다 수수께끼 같은 반값등록금 문제를 푸는 것과는 거리가 먼 이상한 나라의 해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현장다운 발상이다. 그 해법을 기획시리즈로 제시한다. 울산과기대, “홍콩과기대 게 섯거라”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제2공학관 실무전산(Practical IT) 강의실. 나노생명화학공학부 수업의 열기가 뜨겁다. 교수의 열정적인 강의와 학생들의 진지한 수업자세에서 울산과학기술대 조무제 총장이 기자에게 던진 의미심장한 말이 떠올랐다. “홍콩과기대가 개교 당시 포스텍을 롤모델로 벤치마킹해 갔다. 몇 년 만에 홍콩과기대가 포스텍을 훌쩍 추월해버렸다. 봐라. 이
취업
박병수
2011.10.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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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적인 국제화, 계량적인 국제화로 치닫는 언론사의 대학 국제화 부문 지표가 대학의 중장기적인 국제 경쟁력을 오히려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우선 우리나라 대학들이 국제화에 대한 가치정립부터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최근 본지의 U's Line 미래교육연구소는 우리나라 146개 4년제 대학이 모두 글로벌을 외치고 있지만 대부분 언론사들의 부문별 대학 랭킹을 매기는 국제화 지표에 맞추는 가시적 국제화로 치닫고 있어 이런 ‘키 크고 노랑머리 한국인을 만들겠다는 식’의 표피적이며, 계량적인 국제화는 대학에, 길게는 국익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연구소는 이런 엉터리 국제화의 발단은 대학마다 국제화로 어떤 가치를 획득할 것인가 하는 가치정립이 돼 있질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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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수
2011.08.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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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학교육 최대 수혜자 맞나 ? ‘대학교육의 수혜자는 학생’, ‘피교육자 = 수익자’ 등식 논리는 오늘날 미친 등록금의 나라를 건설하는데 가장 요긴하게, 가장 광범위하게 적용된 테제(강령)였다. 이른바 1995년 5·31 교육개혁 당시 공공의 성격을 지닌 것이어도 그 서비스로 혜택을 받는 사람이 비용을 부담을 해야 한다는 논리가 철옹성처럼 구축됐다. 이 논리에 대해 몇날 며칠을 골똘히 고민했다. “대학 4년간 1억여 원의 비용(생활비 등 제외)을 들이고 사회 첫발을 딛기도 전에 빚쟁이로 교문을 나서는 대학 졸업자들이 정말 대학 교육의 최대 수혜자가 맞는가?” 아니면 “대졸 고급인력들이 서로 피터지게 싸워 바늘구멍 만한 취업의 관문을 통과한 후 열혈충성 맹세를 받는 기업들이 더 수혜자인가
취업
박병수
2011.08.27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