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를 클릭하시면 PDF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학균형발전과 교육개악 저지 전국교수연대회의 부·울·경~전남 토론회 박동출 기자, 부·울·경 토론회~광주전남 토론회 연속 현장취재 [U's Line 유스라인 박동출기자] 교육부가 최근 밀어부치는 대학구조조정 정책은 지역과 공멸하라는 소리와 다르지 않다”는 격한 성토 발언이 나왔다. '대학 균형발전과 교육개악 저지를 위한 전국교수연대회의 부산·울산·경남 토론회'가 11일 창원대, 광주전남은 13일 전남대에서 잇따라 개최됐다. 부·울·경 토론회에서 패널들은 문제해결의 공통적요소로 ‘국가의 고등교육 책임’ 강화를 여러차례 강조했다. 광주
"자율을 한꺼번에 대방출, 마치 떨이물건 빅 세일(Big Sale)하는 듯"[U's Line 유스라인 기획취재팀] 교육부가 ▲정원조정의 자율부여 ▲교사·교지·교원·수익용기본재산 등 대학설립 4대요건 완화 ▲재정지원과 정원감축 기준을 잡기 위한 3년 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폐지를 공언하고 나섰다. 한국의 대학 관계자이라면 “꿈이냐, 생시냐”고 할만한 대변혁이 일어난 셈이다. 이 중에서 “2025년부터는 ‘대학기본역량진단 폐지’한다”는 소식을 대학들은 가장 반가워 했다. 이 평가 하나가 ‘대학의 명운이 달렸다’, ‘대학 살생부’ 등이라
박영선 전 장관, 직원들과 토론하던 주제의 책[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재임시인 2019년 4월, 중기부 직원들과 매달 독서토론을 겸한 격의 없는 소통에서 첫 독서 토론주제로 박 장관은 다소 생소한 《수축사회》라는 책을 추천했다. 이 책은 미래에셋대우 대표를 지낸 홍성국 씨(59)가 곧 다가올 수축사회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는 취지로 쓴 미래사회 담론 책이다. 박 장관은 “책을 읽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우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 했다
"비수도권 반발 잠재우고, 뒤로 건넨 수도권대만의 선물?" [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 정부와 여당이 반도체 인력양성 명목으로 수도권 대학 학과신설 규제완화하려던 정책이 지방소외를 이유로 극렬히 반대한 비수도권대학 주장이 관철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소외를 크게 우려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밀어부쳐 백지화 됐다. 그러나 다른 해석이 나온다. 수도권대 증원여유분을 활용해 기업과 대학이 합의 필요시 증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비수도권과 해당대학들을 자극하면서 무리하게 규제완화조항 넣을 필요가 없었다는 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