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대학위기 골든타임 앞둔 대학구성원 인식조사 [U's Line 유스라인 기획특집팀] 문재인 정부에 이어 윤석열 정부 집권 2년차에 이르면서도 한국 대학사회가 빠르게 해소해야 할 위기가 그대로 방치되거나, 적합한 정책이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의 대학구성원 교·직원들 의견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학구성원 '대학위기 골든타임 앞둔 대학구성원 인식조사'는 교육부가 굵직한 교육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시행령 정치로 의견수렴 없이 교육부 일방적 판단으로 집행되는데다, 대학위기를 그나마 극복할 수 있는 ‘골든타임’ 기회를 허무
동맹휴학 최종 결정, 15일 공개 발표...규모 큰 의대에서 적극적 [U's Line 유스라인 기획특집팀] 인턴들을 중심으로 전공의 사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대생들까지 가세해 의료계의 의대정원 확대 투쟁 분위기는 양상이 바뀌고 있다. 의대생들이 정부의 의대증원에 반대해 '동맹휴학' 단체행동에 돌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메디게이트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생 대표들은 13일 열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단체행동을 의결했다는 것이다. 이날 총회에서 단체행동 방식을 놓고 동
■ 교수 - 의견조사 결과 대학 구성원 77.8%, "文 정부 고등교육정책 '부정적'[U's Line 유스라인 박영신 기자] 문재인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에 대해 대학구성원 대다수가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3주체(교수·학생·직원)는 현, 정부의 정책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미흡’과 ‘고등교육 투자부족’, ‘심화된 교육양극화로 패배주의 조장’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이번 의견조사는 문재인 정부에서 시행한 교육정책에 대해 대학 3주체의 긍정·부정 의견을 여과 없이 드러내 차기정부가 고등
[U's Line 유스라인 온라인팀] 직장인들이 입사를 가장 후회하는 회사유형에서 ‘꼰대가 많고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지닌 회사’라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611명을 대상으로 ‘입사가 후회되는 회사 유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중 93.9%가 ‘입사 후 후회한 회사가 있다’고 답했다.직장인들이 입사를 가장 후회하는 회사는 ‘꼰대가 많고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회사(43.7%)’가 1위, 체계 없이 주먹구구로 일하는 회사 (35.4%)로 2위, 야근과 주말출근 등이 당연시 되는 회사(33.1%)가 3위로 나타났다. 이외에
[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중 37.4%가 ‘공시족(公試族·공무원시험 준비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준비 의향도 절반에 육박하는 48.4%로 조사돼 공무원시험의 꾸준한 인기를 반영했다. 이 같은 수치는 올해 상반기 같은 조사결과에 비해 1.4%p 늘어난 수준이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962명을대상으로 ‘취준생 공시준비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및 취준생 10명중 약 4명에 달하는 37.4%가 ‘현재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절반에 가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4학년 대학생 2146명을 대상으로 ‘진로결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중 절반에 육박하는 46.9%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중이라고 답했다.‘진로를 결정했다’는 응답자는 48.4%, ‘이미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는 대학생도 4.7%로 나타났다.전공계열 별로 보면, △인문계열(52.0%)과 △사회과학계열(50.0%) 경우 타 전공에 비해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경우가 다소 높았다. △경상계열(48.6%) △예체능계열(47.6%) △이공학계열(45.2%) 등의 순으로 조사
청년 실업률이 10%대를 훌쩍 뛰어넘는 등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경제가 청년실업해소에 시급한 내용에 대해 100인의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경제전문가들은 우리 경제의 가장 큰 화두인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첫 번째로 꼽은 해법은 대학구조조정이었다. 산업수요에 맞춰 대학교육 체계를 개편해야 청년 노동시장의 수급 불일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답변은 전체의 29.1%를 차지했다.창업지원 활성화(22.9%)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우리 산업의 주축인 제조업
대학을 졸업했지만 부모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는 ‘캥거루족’이 전체 대학 졸업자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3일 ‘캥거루족의 실태와 과제’라는 분석자료를 내놓고 대학을 졸업한 청년의 절반(51.1%)이 캥거루족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직업능력개발원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에 2년제나 4년제 대학을 졸업한 1만7000여명을 조사했다. 이들이 졸업한지 1년 6개월이 지난 2012년 9월을 기준으로 조사를 진행했다.캥거루족은 크게 3가지 형태로 나뉘었다. 부모와 동거하면서 가족의 경제적 지원(용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