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교육환경 속 진화하는 Zoom 범용성 세미나[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비대면강의, 재택근무 등 언택트 미팅이 확대되는 가운데 화상회의 및 미팅, 협업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대명사가 된 ‘Zoom’이 교수·직원 등 대학 관계자를 위한 세미나 「Zoom Day for University」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첫 번째 순서로 ‘Hybrid Learning with Zoom’에 대해 Zoom 한국지사 우병수 이사가 발표한다. 이어 ‘Zoom Spaces for University’라는 주제로 이덕주 이사가,
"이중등록 판단기준은 바로 등록금 환불이다"[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두 곳 대학에 합격했으면 한 곳을 취소하지 않을 경우, 자신은 이중등록으로 합격이 취소우려도, 예비번호를 받고 기다리는 수험생을 생각하면 서둘러 취소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한다.”고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시의적인 조언을 했다. 진학사가 대입 정시모집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중등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일 경우 주의요망 가이드라인을 6일 소개했다. 이중등록 판단은 대교협으로 대입지원방법 위반 사전예방시스템을 통해 이중등록자가 드러
“난이도 조절 교육부가 노력하겠다”…대교협 협의, 대학 개선노력 유도[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문·이과 통합 수능이 실시된 후 이과 수험생의 ‘문과 침공’ 현상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난이도 조절에서 실패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과 협의해서 문과 학생들이 불리한 부분에 대해 대학 측의 개선 노력을 유도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부총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자가 ‘초중고 모두 이과 공부를 한 학생이 수능을
대학가 "당시 파산위기 대학상황에서 업무태만, 도덕적 해이 파행" 지적 [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학교법인 명지대가 회생절차 개시를 구사일생으로 얻은 가운데 학교법인 명지학원과 명지대 교수와 교직원 등 100여명이 무더기로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적발되고, 배우자 자문 정책연구로 허위 작성해 3400만원을 편취한 교수가 징계를 받았다. 명지학원과 명지대에 이 같은 무더기 101명 적발 등의 감사결과가 나오자 대학사회에서는 명지대에 대한 종합감사 기간이 지난해 11월에 이뤄진 점을 고려했을 때, 감사기간 당시에는 학교법인
정부, 야당 관계자 "각론은 이견, 총론은 동의"...연내 통과 가능예상[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여-야간, 고등-초·중등 교육간 의견대립이 고조돼 가던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안(고등특별회계법)이 2023년 세입예산안 부수법안으로 지정돼 야당의 반발로 본회의 상정이 무산되는 '예산 부수법안 지정'으로 여·야정국이 냉각된 가운데서도 '여·야·정(與·野·政) 5인 협의체' 협의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등·특별회계법이 국회의장 직권으로 예산 부수법안으로 지정되면서 상임위와 법사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본회의에 자동 '
30일 여·야·정 마라톤 심층회의 약속하곤...국회의장, 예산 부수법안 지정 발표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본지 U's Line(유스라인)이 지난 11월 21일 “정부·여당,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안(고등특별회계법안)을 예산 부수법안으로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보도한 대로 30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교육세 3조원을 떼어 대학에 지원하는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안’을 예산 부수법안으로 지정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고등특별회계법안을 예산 부수법안으로 지정한 30일은 유기홍 교육상임위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정부의 고등교육 지원이 크게 부족한데다 재정지원 방식마저 타율·규제적이라 교육개혁이 이뤄지는데 경직된 상황을 조성하고 있다며 집행용도제한 지원사업에서 각자 대학에 맞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재정사용의 재량권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고등교육 재정지원을 보다 늘리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필요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타율-규제방식 재정지원, 교육개혁 '발목' 김진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이같은 제안을 기획재정부가 내년 상반기 발표예정인 ‘재정비전 2050’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으로 실시 7년간 선정대학 44개교, 5만여 명의 전문인력 배출, 교육수혜를 21만여 명이 받았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2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총장간담회를 개최해 SW중심대학사업 성과와 향후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SW중심대학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SW중심대학 사업의 운영성과 및 다양한 교육혁신 사례가 공유됐다. 올해는 KAIST, 숙명여대, 전북대, 아주대 등 신규·재선정한 9개 대학 총
민주당 "특별회계 한시적 목적위배, 예산안도 마련되지 않은 무리한 추진" [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 교육부와 기획재정부가 추진하는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가 법안구조나 성격이 특별회계 추진에 적합하지 않고, 법률안이 통과된다는 전제로 세입·세출안을 짜는 등 야당 의원으로부터 입법권과 예산심의권을 침해하는 무리한 법률안 추진이라고 질타를 받았다. 방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안구조나 성격이 특별회계 추진에 적합하지 않다. 지원내용 대부분이 기존 대학지원예산, 일반회계로 잡혀 있는 것을 한시적 목적과 목적달성 후 폐기되
4대 과기원, "무리한 종용, 고등평생교육특별회계 법안통과 위한 볼모?" 의심[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 기획재정부가 2023년 예산안 증액요구가 종료되는 내주초까지 4대 과학기술원 예산 교육부 이관 최종의견을 달라고 통보한 가운데 굳이 예산이관 시키려는 기획재정부 의도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4대 과기원예산 교육부 이관이 일반대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의견도 덧붙여지고 있다. 4대 과학기술원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포
[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대학 편입학생 모집 후 남는 '여석(餘席) 정원'을 배분할 때 적용되는 규제가 개선될 예정이다.교육부는 10일 한국장학재단에서 제2차 대학규제개선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대학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규제개선협의회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대학 규제 완화를 통한 자율성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한 기구다. 초대 위원장인 정진택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회장을 비롯해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교육부에 따르면 규제개선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편입학 여석 배분 규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10·29 참사 대학생 희생자들의 명예 졸업이 추진되고, 학칙, 규정 등을 유연하게 적용해 부상자들의 출결과 휴학처리도 최대한 융통성있게 적용하기로 했다. 본지는 '이태원 참사'를 지역혐오증을 우려해 '10·29 참사'로 지칭하기로 했다.9일 교육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대학총장 등과 함께 10·29 참사 사고관련 대학생 지원 방안과 대학 안전강화 대책을 논의했다.교육부는 대학과 법령, 학칙, 규정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10·29 참사 희생
교육부 개혁하겠다면서 개혁성향 거리차 측근인물 등용 [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임명 이후 정책보좌진들이 꾸려지고 있지만 개혁을 내세웠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보좌 측근들의 성향은 개혁과는 거리차가 있고, 직책상 업무와는 성격이 다른 인물이 속속 포진해 개혁을 강조한 이주호 장관의 후보자 청문회 발언이 유효한 지 의문이 든다는 문제제기가 대학가에서 나오고 있다. 우선, 거론되는 경우가 박순애 전 교육부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임명됐다가 장관 경질에 따라 그만 뒀던 권통일 정책보좌관(5
중립위치 학교가 "가해자, 피해자 합의됐다"며 피해보고서 제출거부[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교육부가 본지 U's Line이 보도한 ‘숭실대 입학처 직장내 괴롭힘’에 대해 “전면재조사 해야”라는 제목의 10월 13일 보도 중 이 대학노조가 피해자를 1대1로 면담해 작성한 ‘진상조사보고서’를 총무처에 제출했다는 내용에 근거해 보고서 제출을 요청했으나 대학측은 “가해자(입학처장)와 피해자(입학처 직원)가 합의했기 때문에 제출하지 못한다”는 일방적 답변을 해왔다고 교육부 관계자가 본지에 전달했다. 이후 교육부 관계부서 P사무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 4학년이나 졸업(예정)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취업에 대한 기대를 사실상 접은 구직단념 상태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2천4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응답자 65.8%는 사실상 구직을 단념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실상 구직단념 비중은 구직활동 실태를 묻는 말에 '의례적으로 하고 있음'(31.8%
장고 끝에 악수(?)…이주호 '교육부 해체' 부정 반응[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MB정부의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명했다. 박순애 장관의 경질성 자진사퇴 후 약 50일이라는 장고(長考) 끝에 나온 한 수이지만, U’s Line부설 미래교정책연구소 전화설문(지역안배 대학구성원 150명) 결과 이 후보자 교육부장관 지명에 '부적합'이라는 부정적 반응이 67%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설문조사값으로만 본다면 장고 끝에 악수(惡手)를 둔 셈이다. '부적합'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지난 13일 ‘2021회계연도 사립대학 및 산학협력단 결산’ 재정정보를 대학재정알리미에 공개했다.지난 5월 사립대학 337개교, 산학협력단 348개로부터 접수받은 ‘2021회계연도 결산 자료’는 오류 검증과 자료 분석 과정을 거쳐 지난달 결산 자료를 확정했다.사립대학 결산자료를 살펴보면, 대학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재정으로 살림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체 결산규모는 교비회계를 기준으로 23조 6천9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천196억 원(0.9%)이 증가했다.
숭실대, "합의해서 자료제출 거부"...누구와 누가 합의 했다는 것인지?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숭실대 입학처 직장내 괴롭힘’에 대해 본지 U’s Line(유스라인)이 지난 13일자(字)로 보도한 후 교육부가 1차 시점(9월 26~28일)에 제출하라고 요구했으나 숭실대가 제출하지 않은 ‘입학처 직장내 괴롭힘 진상조사보고서(작성 : 숭실대 노조)’에 대해 재제출(再提出) 공문을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본지가 보도한 13일, 오후에 교육부 관계자는 “제출하라는 진상조사보고서는 제출하지 않고, 부실한 ‘입학팀 직장내
[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대학 입학전형료 반환실태와 지출실태’서 각 대학들의 입학전형료 반환실태와 지출실태가 제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들의 입학전형료 지출항목 등 전체적인 실태를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4년제 일반대학의 입학전형료 수입과 지출내역을 받아 서동용 더불어민주당(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교육위원회 의원이 분석한 결과, 실제 대학들의 입학전형료 반환실태와 지출실태는 각기 달랐다. 학령인구감소에 따라 대학들의 입학전형료 수입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전형 후
"서울지역공공지부 중 덕성여대 유일 미타결" [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대학청소·경비노동자들이 속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지역 대학 13개 분회 중 12곳 대학에서 잠정합의를 마쳤지만 덕성여대 분회 미합의로 12곳 대학도 정식타결을 하지 못하고 있다. 덕성여대 분회(분회장 윤경숙·65)는 지난해 11월부터 교섭 요구 및 창구단일화 등 법적절차를 거쳐 교섭을 시작하다 지난 3월부터 재개가 돼 8개월째가 됐으나 덕성여대 분회와 덕성여대·용역업체간 시급 400원 인상안을 놓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