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재정지원사업 10관왕 대구한의대, AI기반 개별맞춤형관리시스템 구축과학적 데이터중심 AI기반 솔루션, 문제요인 근원적 분석 [U's Line 유스라인 기획특집팀]최근 3년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 수주 10관왕을 기록하며 대구한의대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혁신과 특성화 성과가 대학경쟁력 제고에 그대로 반영됐음을 입증했다.이 같이 ‘실질적이고, 현장에 강한’ 대구한의대가 △교육의 질관리 체제 강화 △학령인구감소 등 대학 위기상황 대처 △중도이탈 예측에 따른 개별 선제적 학생관리 △중도이탈 개별요소 해소를 위한 밀착케어의 필요
[U's Line 유스라인 기획특집팀]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의대증원을 2000명선 확정은 의료계나 관계기관이 밝힌 논문에 근거한다고 밝혀왔다. 복지부 자체 계산이 아니고, 의료계와 관계기관이 내놓은 수치라는 것을 강조하는데는 증원수치에 ‘객관성’을 부여하면서 국민적 동의를 얻으려는 전략으로 짐작된다.복지부가 의대증원에 참조했다는 연구논문은 ▲홍윤철 서울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의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의사인력 적정성 연구’ ▲이철희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의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인구변화의 노동‧교육‧의료부문 파급효과 전망’▲
[U's Lin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주영창 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58)이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후보설이 회자되고 있다. 한 때, 박윤규 과기부 제1차관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됐다가 수그러든 상태다.학계에서는 주 본부장의 후보자 거론에 대해 정부가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내년도 주요 사업비가 20~30% 가량 삭감된 것을 전략기술 연구를 효율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관계자가 주무부처 장관으로오면 강도높은 내핍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하고 벌써부터 긴장하는 눈치다. R&D 예산감
전국 의대 40곳 중 2/3, 정원확대 요청...올해내 발표 계획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정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전국 40곳 의과대학은 증원 타당성을 입증하는 증원요청서를 제출했다. 보건복지부는 각 대학 증원요청서를 기초로 현장점검, 증원수요, 수용역량, 점검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학년도 입학정원을 결정하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대 정원확대 방안 및 신설의대 등 발표를 12월은 넘기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교육·복지부는 각 대학에서 서
예비지정대학들, "예비지정과는 다른 지역안배" 강조[U's Line 유스라인 탐사보도팀] 예비지정 평가에는 크게 표면화되지 않았던 지역별·대학 유형별 안배가 본 지정에서는 난제가 될 것이라는 예상된 고충을 사업 본심사 계획서 접수마감을 앞두고 글로컬대학위원회 관계자가 털어놨다. 대학들의 강한 요구가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발표 후 글로컬대학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특정 지역이나 설립 유형에 대한 안배 없이 지표 중 60%를 차지하는 혁신계획의 담대함을 중심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지역안배 보다는
■ 수험생, 대학기관평가 미인증대학 + 경영위기대학 문의 급증 [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2025년부터 대학기본역량진단 대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대학기관평가인증’ 여부로 일반재정지원이 결정된다. 그렇다보니 한국대학평가원의 2023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 발표에 이목이 집중됐다. 2023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은 12곳 대학이 대학평가인증 신청 해 11곳이 ‘인증’, 1곳이 ‘조건부인증’을 받았다. 통상적으로 수시모집을 앞두고 언론사들은 지원하려는 대학이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가 어떤지 꼭 살펴보라
'재정지원제한대학' 여부 꼭 확인...감독들의 '꼬시기 멘트'(아래) 알아둬야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학령인구감소와 등록금 인상동결로 대학재정이 심각한 상태라는 보도가 이틀이 멀다하고 나오는 판국에 재정이 많이 소요되는 대학스포츠단 창단이 잇따르고 있다. 더 이해가지 않는 대목이 최근 축구부, 야구부 등 시프츠단을 창단하는 대학들이 교육부에서 학교운영이 부실하다고 판정을 내린 ‘재정지원제한대학’들이라는 사실이다. ‘재정지원제한대학’은 신입생, 재학생충원율, 중도탈락률이 좋지 않다. 학생들이 학교비전을 따져 학교를
[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 교육부가 대학간 통합을 유도했던 올해 ‘글로컬대학 30’에서 통합을 전제로 공동 예비지정신청서를 제출해 지정된 대학은 6곳이다. (*강원대-강릉원주대는 통합전제가 아닌 연합형태)예비지정된 19개 대학중 31%가 통합하겠다는 대학이 차지했다. 그러나 교육부장관이 나서서 통합을 유도했지만 통합이 사업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문제제기가 나오고 있다. 또한, ‘글로컬대학 30’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굳이 나눌 정도의 사업성격에서 차이가 있느냐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도
"뒷차 탄 급조정책"...관련법 어디에도 '글로컬대학' 예산 없어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고등교육정책 전문 U's Line 미래교육정책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글로컬대학사업은 유령사업이나 마찬가지다. 예산마련을 하지 않고 단군이래 최대 지원사업이라 홍보하면서 재정출처도 밝히지 않는 것은 마치 대동강이 자신의 것인 양 대동강 물을 팔아 먹었다는 옛 ‘봉이 김선달’과 다르지 않다. 교육부는 이 예산, 저 예산이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성격이 유사해 각 예산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예산이 다 들어있다고 할 것”이라
"글로컬사업, 현실성·적용성·기준성 등 혼란야기시 이 장관 사퇴각오해야" ■의견조사 - 비수도권대 35곳(시·도 지자체 2곳씩) 전 부총장·기획처장[U's Line 유스라인 기획특집팀] 5년간 1000억원. ‘단군이래 최대’ 정부재정지원이라는 ‘글로컬대학’으로 한국 대학사회가 연일 출렁인다. 소멸위기에 처한 경북권 A대학 한 관계자는 “지역대학은 특별한 회생방안이 없다. 시간이 갈수록 더 심각하다. 그러나 ‘글로컬대학’이 우리 같은 학생수 5,000명이 채 되지 않는 소규모 사립대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사실상 자포자기한 눈치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추진 교부금 구조 전면개편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교육부와 기획재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교육세를 활용해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 등에 투여되는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추진에 이어 현재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구조를 고등교육 재정투자에 맞춰진 전면개편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근 교육부와 기획재정부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7일 교육부와 기획재정부는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별관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및 고등·평생교육 재정확충 토론회'를 공동주최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이제는 고등교육에
국가인권위원회, “채플강제이수 개인 종교자유 침해”[U's Line 유스라인 기획특집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는 개신교사립대에서 졸업조건으로 채플이수를 의무조항으로 두고 있는 학사운영은 개인의 종교자유 침해 행위라고 밝혔다. 지난해 광주보건대학에서 일어난 상황과 똑같은 사례가 기독계교 전북소재 J대학에서 발생했다. 지난해와 같이 인권위는 이 대학총장에게 채플 대체과목 추가개설, 또는 대체과제 부여 등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언제라도 학생들이 종교자유 침해를 느껴 진정서를 제출한다면 또다시 인권위는 해당대학에 똑같은 권고 밖에는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24일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학생정원 유연화와 대학기본역량진단 개편 등 대학 관련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며칠 전에는 정시비율 유지하고, 자사고, 외고 존치 의견 더 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장상윤 차관의 발언에는 ‘어떻게’, ‘왜’는 없고 ‘무엇’만 있다는 지적이 따라 붙는다. ‘무엇’은 대상이라면 ‘어떻게’는 방법론이다. ‘무엇’에 대해 깊숙이 알지 못하면 ‘어떻게’나 ‘왜’를 꺼내들기 쉽지 않다. "재정지원 늘리겠다", "대학경쟁력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김인철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 재임시절, 학교발주사업이 대부분의 수익인 ‘㈜외대어학연구소(약칭 : 외대어연)’라는 별도 수익법인에 주주로 배당금을 받아오다 학교측이 ㈜외대어연에게 유리하도록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져 교육부 감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8월 한국외대 재정난과 몇년 새 급증한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율 등이 불거지면서 대학평의원회는 대학본부가 ㈜외대어연에게 사업발주를 주면서 타 업체보다 단가를 높게 책정해 학생 등록금 즉, 교비가 쓸데없이 더 지출 됐다
▶"지구상에서 가장 센 바이러스 천적이 플라즈마예요" 조광섭 교수 "비대면수업 일변도, 교육의 질 너무 떨어져" [U's Line 유스라인 기획특집팀] 내달이면 새 학기 개강준비를 해야 하지만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진자가 7,000여명(24일 기준)에 달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또다시 비대면수업이 거론되는 가운데 대학에서 ‘과학의 힘’과 ‘IT기술의 정확도’를 코로나19 퇴치에 적용, 정상적인 대면수업 복귀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기대감을 갖게 하는 2건 개발사례 경우, 모두 대학교수들이다보니 학업과 정상적인 대학생활이 가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내주에 교육부가 내년 대학 정원감축 기준이 될 유지충원율 지표와 산정방식,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방안, 지방소멸 위기극복 대책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 지정,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시안 등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내년 4~5월 발표될‘재정지원제한대학’과 별도의 '재정위험 대학'을 '한계대학'으로 묶어 1년간 퇴출유예시간을 준 이후 해당내용의 개선이 뚜렷하지 않을 시 퇴출대학으로 지정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지원제한대학'과 '재정위험 대학'인 한계대학에 1차로 '개선권고'를
"학교법인, 총장 연봉인상 균형감 크게 잃어"[U's Line 유스라인 기획특집팀] 21일 열린 2021년 국회 교육상임위의 교육부 국감 종합감사에서 윤영덕 위원(더불어민주당 광주시 동·남구갑)이 지난 11일 본지(U’s Line·유스라인)의 "한림대·초당대 총장보수, 전국 최고수준 '혼자만' 인상…남부대, 총장보수 10위권 교원보수 전국 최하위" 보도 그대로 인용하면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대학 운영자들의 행위가 균형감을 크게 잃은 상태라고 따졌다. 윤 위원은 “대학 구성원들은 대학들의 재정악화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
[U's Line 유스라인 기획특집팀] 신입생 충원율과 유지 충원율이 대학존립에 절대적인 가치가 되고 있다.대학존립에 필요한 재정충당 면에서, 교육당국이 요구하는 정원감축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하는 면 등등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그래서 대학들은 학생 1명이라도 자신의 대학에 유치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 입학처 관계자는 시도 때도 없이 고교현장을 방문해 학교홍보를 펼친다. 하지만, 정해진 수험생수와 학령인구감소, 지방이탈현상은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의 피나는 노력도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는 상황이 현재 대한민국의 구조
[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 교육부는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 유학생 입국을 9월 말까지 제한하기로 했다. 9월말은 우리나라 전국민의 1차 백신 접종률이 7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다. 교육부는 28일 '2021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 방안'에서 "델타 바이러스 등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26개 유행국 유학생을 전 국민 70% 백신 1차 접종 완료 이후 입국하도록 유도한다"고 밝혔다. 26개국은 남아공·말라위·보츠와나·모잠비크·에스와티니·짐바브웨·방글라데시·브라질·수리남·파라
"하버드대 못 나왔다면 페이스북 없었을 것"[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오세정 서울대 총장(사진)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최근 대학수업에 대해 “온라인 비대면 강의가 코로나19에 안전할 순 있지만 결코 대학역할을 가능하게 하지는 못한다”며 “교육과 연구에서는 인간관계가 중요하다. 아무리 인터넷으로 강의를 한다할지라도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오세정 총장의 발언은 22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한국공학한림원 ‘제119회 코리아리더스포럼’에서 나왔다. 서울대는 26일부터 우선 자연대 대학원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