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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대학생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적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최근 대학생 4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적성'이 25.9%로 1위였으며 '안정성(23.1%)', '소득(18.9%)', '흥미(15.6%)', '성취감(7.1%)' 등이 뒤를 이었다.설문조사에 참여한 대학생 중 82.8%는 '꿈이 있다'고 답했다. 현재 자신이 가진 꿈이 어릴 적 장래 희망과 일치하는지를 묻자 꿈이 있다고 응답한 대학생의 절반을 넘는 56.7%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꿈이 어릴 때 장래 희망과 달라진 이유로는 '새로운 적성과 재능, 하고 싶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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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2014.02.2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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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15~29세)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스펙초월 멘토스쿨' 20개를 만든다. 또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으려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K-Move(케이무브)' 대상 인력을 전년대비 10배 이상 늘리고, 중소기업에 청년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 금액을 인상하는 등 청년취업 인턴제를 강화한다.5일 관계부처와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을 마련,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해 말 나온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과, 최근 발표된 여성고용 종합대책에 이어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까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박근혜 정부의 '3대 고용정책'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고용부는 오는 11일 대통령 업무보고때 이들 3대 정책을 중심으로 다시 설계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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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2014.02.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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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0대 기업 취업성공자의 취업스펙을 분석한 가이드가 눈길을 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3일 자체 보유한 경력자들의 데이터 중에서 매출 1000대 기업에 재직 중인 경력자 이력서 40만건을 분석해 '전공별 합격 스펙'을 제시했다. 취업선배들이 보유하고 있는 취업업종, 자격증, 어학점수, 연수국가 등의 데이터를 종합해서 분석한 것이다. 전체 경력자 데이터를 살펴보면 가장 많이 취업한 분야는 '전기,전자,반도체'로 전체의 15%를 차지하고 있었다. 자격증은 1종보통운전면허증을 제외하고 워드프로세서 2급이 4%로 가장 많았다. 어학점수의 경우 토익(TOEIC) 점수가 많았으며, 평균 점수는 742.9점이었다. 연수국가로는 미국이 전체 3%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인크루트가 제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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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2014.02.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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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의 강의실에서는 치열한 토론과 열기를 띤 질문을 찾아보기 어렵다. 고등학교 교실과 다름없이 교수의 말을 충실히 받아적으며 학점만을 위해 묵묵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모여 있다. 대학생들은 진정한 배움에 대한 열망 대신 스펙과 취업에 대한 절박함만을 느낀다. ‘우리들의 대학은 안녕한가.’ 전국의 대학생들이 자신들에게 물음을 던진다. 20일 EBS 에서는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어메이징 데이’ 편을 방송한다. 총 6편의 기획 시리즈 중 ‘어메이징 데이’편에는 전국 10개 대학교에서 44명의 대학생 다큐멘터리스트들이 직접 기록한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6개월 동안 대학의 6가지 이야기(배움·관계·시험·연애·돈·취업)를 기록한 후 이를 담아 ‘대학생의 하루’를 구성했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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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2014.01.20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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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총·학장 추천제로 채용방식 개편 발표에 대해 대학가가 술렁이고 있다. 서류전형의 부활로 명문대 위주의 채용방식으로 변질, 지방대 균형채용 여부, 총·학장 추천에 따른 부작용, 졸업생의 불리 등을 학생들은 제기했다. 삼성 채용제도 개편이 대학가를 술렁이게 하는 가장 큰 내용은 지원자 대부분이 SSAT(삼성직무적성검사)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제는 서류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만이 SSAT에 응시할 수 있다. 한편 대학의 총장이나 학장에게 추천서를 받은 지원자는 바로 SSAT에 응시할 기회를 얻게 됐다. 지방거점대학을 중심으로 삼성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고, 통과한 자에 한해 SSAT 응시 기회를 부여하는 것도 포함됐다. 학생들을 가장 크게 우려하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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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특별취재팀
2014.01.2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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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인재 채용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한 '찾아가는 열린 채용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15일 브리핑에서 "모든 대학의 총·학장에게 인재 추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며 "인재가 있는 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아 연중 수시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삼성의 '찾아가는 열린 채용'은 직무적성검사(SSAT)의 의존도를 낮추면서 서류전형과 대학 총학장 추천, 서류 전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형제도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인용 사장은 "이는 열린 채용과 기회균등의 채용 정신을 살리겠다는 것이다"면서 "입사 사교육 시장이 형성되고 사회적 부담이 가중되는 것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개편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측은 "상·하반기 진행하는 SSAT를 없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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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2014.01.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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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 시험이 급증하기 시작한 것은 작년부터다. 사이버강의 종강 시험, 직무수행 평가 연 2회, 한자능력검정시험, 대외거래 담당 자격 시험…. 롯데마트 사원들이 올 한해 치른 시험이다. 모두 6회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기존 ‘사이버 강의를 통한 10학점 의무 교육’ 외에 연 2회의 직무수행 평가를 도입했다. “경영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기 때문에 과거 지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이 회사 노병용 사장(사진)의 경영철학에 따른 내용이다. 단순히 시험만 치르는 게 아니라 관련 수업을 들어야 하고, 매주 이메일을 통해 날아오는 쪽지 한자시험 등 다양하다. 이어 올해 초에는 한자능력검정시험이 추가됐다. 롯데마트가 한자시험에 주력하는 것은 최근 수년간 벌여온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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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2013.12.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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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사회팀]취업률에서는 대구·경북권 주요 4년제 대학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취업률을 보였던 대구가톨릭대가 유지취업률에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고, 취업률에서 최하위를 보였던 경북대는 유지취업률에서는 단연 1위를 해 취업률에 있어 양보다는 취업의 질이 우선됨을 보여줬다. 12일 대학 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졸업생 1000명 이상인 대구·경북권 주요 대학의 올 6월 취업률은 경일대 67.0%, 대구가톨릭대 64.2%, 대구한의대 59.1%, 대구대 53.2%, 계명대 52.2%, 영남대 51.5%, 경북대 51.2% 순이었지만 이달 조사한 유지취업률은 경북대 95.9%, 영남대와 경일대 92.1%, 계명대 90.8%, 대구한의대 89.4%, 대구대 86.6%, 대구가톨릭대 87.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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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사회팀
2013.12.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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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김재원 기자] 대졸 미취업자를 위한 MOU가 체결됐다.한국장학재단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2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회의실에서 ‘학자금대출자 취업연계 신용회복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학자금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대졸미취업자에게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채용 확정자에게 신용유의정보 해제와 연체이자 감면 등의 혜택을 지원하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구직자에게 취업프로그램을 통한 진로결정·직업훈련·취업알선과 고용기업에게 고용촉진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실업 등 상환능력 저하로 대학생들의 신용관리가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양기관간의 업무협약은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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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2013.11.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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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김아람 기자] 출신 학교나 영어성적 등 ‘스펙’ 대신 인성이나 자질을 중요하게 보는 대기업이 늘고 있다. 스펙은 최소한의 지원 적격 여부를 보는 요소로 활용하고, 보다 적합한 인재를 가리는 데는 인성, 대인관계, 창의적 마인드, 일의 수용자세 등이 인성적 자질이 훨씬 중요하다는 의견이 팽배해지고 있다. 특히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융합적 마인드가 요구되는 사회적 방향에도 인성적 자질론의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일 150개 대기업과 17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신입사원 채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력서 등 서류전형의 비중은 점차 줄고 면접전형의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과정에서 대기업의 서류전형 비중은 올해 27.2%로 2011년(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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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김아람 기자
2013.11.11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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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취업팀]11월 10일 서울 강남역에서 대학생들이 펼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대학생들의 100%경험과 현재 마케팅팀의 실무자가 함께펼치는 대학생들을 위한 콘서트는 여러가지 고민 중 휴학을 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거나 휴학전 들어야할 내용,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면 예쁘게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대학생활 TPO별 코디, 소개팅, 미팅에 관한 팁, 현재는 필수가 되어버린 블로그를 자기의 힘으로 키운 파워 블로그 대학생이야기, 황금같은 대학생활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취미생활에 관한 조언과 마케팅 분야에서 유명한 양성욱님의 취업특강과 마케팅에 관한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캠퍼스 커플, 연애, 미대입시 등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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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취업팀
2013.10.28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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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김재원 기자] 호남과 영남의 4개 대학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대학생 취업’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돌파하는 다양한 취업전략과 실전체험을 익히는 캠프가 열린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리는 ‘2013학년도 영호남 4개 대학교 연합취업캠프’에는 주관대학인 조선대를 비롯해 영남대, 원광대, 동아대 등 4개 대학 4학년 학생 30명씩 총 120명이 참가한다. 4개 대학 학생이 2박 3일간 합숙을 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성공취업을 다짐하는 연합취업캠프는 지난2007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열린다. 일곱 번째를 맞은 올해는 국내외 기업의 다양한 정보를 통해 취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상호 지역정보를 공유하여 성공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4개 대학
취업
김재원
2013.07.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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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미취업자수가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6일 ‘고학력자의 사회적 낭비가 심각하다’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 올해 1분기 기준 대졸 이상의 비경제활동인구는 309만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비경제활동인구 중 18.4%에 달하는 수치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연구원은 “교육수준이 노동생산성을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봤을 때 고학력 고급 노동력이 노동시장에 편입되지 못하는 면에서 국가적 낭비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연구원은 이 같이 고학력 비경제활동인구의 증가 원인으로는 30~40대 고학력 여성의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청년 일자리 부족, 고학력자들의 구직 단념, 오랜 취업 준비로 인한 사회진출 지연 현상 등을 꼽고 있다. 김인환 U’s L
취업
U's Line 사회팀
2013.06.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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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김재원 기자] 충청권 전문대학 취업률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5~7%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충청권 각 전문대학에 따르면 올해 졸업한 취업대상자를 분석한 결과 충청권 16개 전문대학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충북보건과학대가 지난해 71.7%에서 올해 65.1%로, 충청대가 63.5%에서 60.1%로 떨어졌다. 대원대는 63.4%에서 58.9%로, 강동대는 56.4%에서 53.6%로 낮아졌다. 충북 음성과 제천에 있는 강동대와 대원대는 53.6%와 58.9%의 낮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충북도립대는 올 졸업생 가운데 취업대상자 337명 중 159명(47.2%)만이 취업해 충청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취업률이 50%에도 못 미쳤다. 지난해부터 반값 등록금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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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김재원 기자
2013.06.2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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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박주희 기자]취업을 앞둔 대학생 69.6%가 자신의 적성을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귀족알바(대표 강석인)가 대학생 436명에게 ‘적성과 취업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69.6%가 ‘자신의 적성에 대해 알고 있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진로 결정이나 입사 지원 시 ‘적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대학생은 전체의 73.7%, 나머지 26.3%는 ‘적성보다는 다른 기준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그렇다면 ‘적성보다 다른 기준이 더 중요하다’고 응답한 26.3%의 대학생들은 어떤 기준으로 입사 지원 기업을 결정할까? 1위는 ‘연봉’(35.1%)이었다. ‘회사의 인지도’(33.3%)가 2위로 뒤를 이었으며,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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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기자
2013.06.14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