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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구직활동을 했지만 번번이 취업에 실패한 30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0일 오후 11시께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박 모(33)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박 씨는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가 나기 직전 박씨가 술을 사서 들고 자신의 집 주변인 이 아파트 옥상 25층으로 올라가는 폐쇄회로TV 화면을 확인했다고 발견했다. 옥상에는 빈 소주병 등이 발견됐다.경찰은 박 씨가 소주를 마신 뒤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취업준비생이었던
정책
Usline
2015.08.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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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윤태은 기자] 지역 청소년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우석대가 나섰다.우석대학교는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5학교흡연예방사업 지원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선정으로 우석대는 도교육청으로부터 1억5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학교흡연예방사업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학교흡연예방사업 지원단은 사업책임자인 감락형 우석대 교수를 중심으로 간호학과 안옥희, 박진희, 장수정 교수와 한의학과 강세영 교수가 참여하며, 도내 대학 교수와 일선 간호사, 약사 등 관련 전문가
정책
윤태은 기자
2015.08.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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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왕진화 기자] 동아시아의 옛 상인들의 삶을 추적하고 역사를 복원하고자 고려대가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려대학교는 오는 21일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동아시아 문명과 한국' 기획팀이 명청사학회와 공동으로 "동아시아 상인 열전: 商人의 창을 통해 역사를 보다"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실증적 자료와 통계수치를 통한 객관적 역사 기술의 제한성을 보완하면서 사마천 '화식열전'의 정신을 이어받아 경제운용과 역사의 주체로서의 상인·기업가의 삶을
정책
왕진화 기자
2015.08.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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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윤태은 기자] 전남대가 자동차분야 특성화 우수학부 사업에 선정에 대한 성과를 보였다.전남대학교는 기계공학부 자동차연구회 AUTO와 AERO가 지난 11일에서 13일까지 전부 군산 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1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규모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로 전국 101개 대학, 184개팀, 2,300명이 참가해 4개 분야 별로 기량을 겨뤘으며 AUTO가 전기자동차(EV) 분야 1위를 차지했고 AERO는 같은 분야 3위에 입상했다.‘AUTO’와 ‘AERO’는 전남
정책
윤태은 기자
2015.08.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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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철에 특히 학원, 교습소 등의 건물에 나붙는 특정 명문대학 합격 홍보 현수막 부착은 과태료대상의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다.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12년 11월 이 같은 특정 학교 합격 홍보 현수막이 학벌, 성적 중심문화를 조장할수 있다며 자제를 권고한 상태다.이런 폐해 외에도 학원과 교습소 등에서 학생의 이름과 진학 학교 또는 성적 등이 쓰인 홍보물을 광고할 때 개인정보 주체의 사전 동의를 받지 않으면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과태료 등을 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19일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다가오는 본격 입시철을 앞두
정책
Usline
2015.08.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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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학생 2명 중 1명은 대출로 학비를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대학생 266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자금 대출 계획’을 조사한 결과, 50.8%가 ‘대출을 받을 계획’이라고 답했다.전공에 따라 살펴보면, ‘이ㆍ공학계열’(55.4%)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의사가 가장 많았다. 뒤이어 ‘예ㆍ체능계열’(55.2%), ‘상경계열’(48%), ‘인문ㆍ어학계열’(45.7%), ‘사회과학계열’(38.9%) 순이었다.이들 중 69.6%는 1학기에도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
정책
Usline
2015.08.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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