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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왕진화 기자] 학생들이 마우스 클릭이 아닌 선호도를 반영한 합리적 선택으로 수강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연세대학교는 지난 18일 2015학년도 2학기 수강신청에서 Y-CES(Yonsei Course Enrollment System)이라는 새로운 수강신청제도를 도입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수강신청제도 Y-CES는 현재 예일대, 스탠퍼드대, 코넬대, MIT 등 해외 유수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일리지 제도’와 수강과목을 학년이나, 전공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짓는 ‘타임티켓제도’, 그리고 ‘대기순번
정책
왕진화 기자
2015.08.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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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왕진화 기자] 고교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진행하는 진로진학박람회가 열린다.단국대학교는 오는 22일 죽전캠퍼스에서 '제5회 고교생을 위한 DKU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6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전략'을 주제로 고교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리며 별도의 신청 및 참가비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이 박람회에 단국대와 동국대, 한국외대(글로벌) 등 전국 37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입
정책
왕진화 기자
2015.08.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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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왕진화 기자] 전 세계 중남미 관련 학자들과 주요 인사들이 연구 성과와 한국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2015 국제라틴아메리카·카리브학회연맹(FIEALC) 제17회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국제학술회의는 대륙순환 개최를 원칙으로 2년마다 열리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300여명의 중남미 관련 연구자 및 교수, 세계적인 저명학자 및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오는 25일 오전 개막식
정책
왕진화 기자
2015.08.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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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윤태은 기자] 전주대가 3D프린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7일 창업지원단에서 (사)3D프린팅산업협회 호남권지회와 창업 및 3D프린팅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두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3D프린팅 교육, 공동마케팅, 테크숍(Techshop) 구축 및 운영지원, 창업활성화 및 창업기업지원, 공동사업추진 등으로 지역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백상용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3D프린팅 교육과 함께, 시제품 제작을 활성화 해 적극적
정책
윤태은 기자
2015.08.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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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대 고현철(54) 교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데에는 교육부의 집요한 총장 직선제 폐지 압박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게 학교 안팎의 대체적인 분석이다.부산대는 간선제 전환 사유를 “직선제로 총장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가 대통령한테 임용 제청을 하지 않을 테고 그렇게 되면 행정 공백이 우려된다. 지방대학의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부의 재정지원마저 끊기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태도를 유지해왔다.교육부는 부산대의 ‘총장 간선제 전환’ 학칙이 적법하다는 판결이 지난 6월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올해 연말
정책
윤태은 기자
2015.08.1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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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대 교수가 총장 직선제 폐지 반대를 주장하며 투신 사망한데에는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없이 정부의 추진 정책만을 쫓았던 대학본부의 불통이 가장 큰 문제였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부산대의 총장 선출방식을 학내 갈등은 김기섭 현 총장이 취임 전후를 해서 언급한 발언을 뒤집으면서 비롯됐다. 김 총장은 당시 총장후보 당시 대학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총장직선제를 고수하겠다던 총장후보 당시 공약을 뒤집고 '총장추천위원회 (간선제)에서의 선정' 방식으로 학칙을 변경한 것이 번복의 시작이다.이에 격분한 부산대 교수들은 2012
정책
윤태은 기자
2015.08.1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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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교수가 17일 총장 직선제 폐지에 반발해 대학 본관 건물에서 투신해 숨지는 일이 발생한 것에 책임을 지고 김기섭 총장이 전격 사퇴했다.부산대는 간선제로 추진하던 차기 총장 후보 선출 절차를 모두 중단하고 교수회와 총장 선출 방식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김 총장과 교수회 간의 갈등은 일단락됐지만, 총장 직선제 폐지는 교육부의 방침이어서 부산대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투신 사망17일 오후 3시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본관 건물 4층에 있는 테라스 형태의 국기 게양대에서 국문학과 고모(54) 교
정책
Usline
2015.08.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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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왕진화 기자] 파주시가 도시의 기반과 여건을 살릴 수 있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파주시는 최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파주시 문화, 예술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사업 ‘용주골 파란(破卵)을 꿈꾸다’를 서울대 미술대학과 함께 진행하며, 파주시 헤이리마을에 설립 예정인 서울대 공공예술센터를 성공적으로 유치시킬 계획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파주시의 문화·예술 분야가 서울대
정책
왕진화 기자
2015.08.17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