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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윤태은 기자] 취업·승진의 필수 관문이라고 일컬어지는 토익스피킹 신유형에 대비할 수 있는 공식수험서가 국내 최초 출간됐다.YBM은 오는 5월 시행되는 신유형 TOEIC Speaking(이하 토익 스피킹)을 대비할 수 있는 ‘ETS 토익 스피킹 공식실전’을 국내 최초 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상반기 대기업 채용을 대비해 토익스피킹에 응시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숫자가 크게 늘었다. 토익스피킹 국내 주관사인 한국TOEIC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토익스피킹 전체 응시자 중 70%가 취업을 위해 응시했고, 그 중에서도 26~30세 취업준비생 응시자가 전체의 4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익스피킹은 일상생활 및 비즈니스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
취업
윤태은
2015.04.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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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박병수 기자] 주요 대기업들이 이른바 ‘스펙’보다 직무능력을 보고 채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런데 이 직무능력이란 게 뭔지, 취업준비생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SK, LG, 현대차 등 대기업들은 입사 지원 서류에서 외국어 점수나 수상 경력을 적는 이른바 스펙란을 아예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있다.취업 준비생들은 이 같은 현상이 반갑지 않다. '탈 스펙'을 오히려 특별한 스펙을 요구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끼나 창의성, 스토리가 강조되면서 기본 스펙에다 준비해야 할 항목이 더 늘어난 꼴이 됐다는 불만이다. SK그룹은 지난 9일부터 진행한 대졸 신입사원 채용 원서접수에서 지원자들에게 이른바 '스펙성 항목'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 수상경력, 동아리경험, 해외 경험 등을 쓰지 않도록
취업
박병수 기자
2015.03.17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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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광고에 불만을 표출한 자영업자 대표들이 만든 카페 '사장몬'이 여론이 악화되자 결국 카페를 폐쇄하기로 했다. 11일 ‘사장몬’ 카페 운영자 A씨는 카페를 통해 "카페 폐쇄 조치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15일에서 16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완전히 폐쇄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알바몬 광고로 인해 정직한 생계형 자영업자들마저 악덕 업주로 매도되는 상황을 바로잡고자 카페를 개설했지만 이후 인터넷 여론이나 언론 모두 카페 개설을 최저 시급조차 주기 싫은 생계형 자영업자들의 비열한 모습으로만 묘사했다"고 밝혔다. A씨는 또 "사장몬을 통해 알바생들의 살생부가 오간다는 괴소문과 함께 사장몬에 가입한 이들은 악덕 업주들이기에 가입한 사장들의 명단을 올리겠다는 설까지 돌게 됐고
취업
U's line
2015.02.1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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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중 절반이 대학 졸업장의 가치를못 느낀다고응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취업준비생 376명과 직장인 588명을 대상으로 '대학 졸업 진학 후회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설문에 참가한 964명에게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비싼 등록금을 내고 받은 대학 졸업장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54.5%가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대학 진학률이 높은 이유가 무엇일까?'라며 이유에 대해 묻자 48.4%가 '그나마 취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답해 모순적인 태도를 보였다. 다음으로 △캠퍼스에서의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기 때문(21.5%) △친구 및 선후배 간의 인맥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14.
취업
박병수
2015.01.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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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에서 강세를 보이는 대학들은 사법고시를 비롯한 4대 고시에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활동 동문초청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U's Line김재원 기자] 2014년 사법시험 대학별 순위에서 고려대가 합격자수가 5위로 떨어지고, 한양대가 3위, 건국대·경희대가 6위를 차지하는 등 사립대에서는 어느 해보다 색다른 결과를 나타냈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2014년도 사시 최종 합격자는 204명이다. 3명 이상 배출 대학 현황을 보면 서울대 출신이 40명, 연세대 26명, 한양대 22명, 성균관대가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고려대는 14명을 배출하는데 그쳤다. 부산대와 이화여대 12명, 건국대·경찰대·경희대 6명, 동국대 한국외국어대 5명, 국민대·동아대·서강대·중앙대 3명 합격자를 배출했다. 역대
취업
김재원 기자
2014.11.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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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취업한 대졸자 임금이 부산권 대학 출신 대비 수도권대학 출신을 비교한 결과 평균임금이 부산지역 대학 출신보다 수도권 대학출신이 50만원 가량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수도권 대학 출신자들이 지역에서도 좋은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부경대 류장수 경제학부 교수가 5일 발표한 ‘부산 청년인재 유출 실태와 방지방안’을 보면 부산지역 4년제 대학 졸업자가 부산에서 취업할 경우 평균임금은 197만원인 데 비해 수도권 대졸자가 부산에 취업하면 평균 246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한국고용정보원의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GOMS)’를 토대로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부산 및 수도권 대학 졸업자 1만829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또 부산지역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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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2014.11.0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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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부 취업률 발표가 되자 대구·경북지역 대학들이 가열된 취업률 홍보로 각자가 1위를 차지했다고 주장하면서 1위 대학이 수두룩한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취업률 68% 기록한 A대학은 ‘대구·경북지역 4년제 졸업생 1천명 이상 11개 대학’ 중 1위라며 홍보에 나섰다. B대는 61.4%의 취업률을 기록해 대구·경북지역 재학생 1만 명이상 5개 대형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C대는 취업률 71.3%로 ‘영남 지역 일반대학교’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고 자랑했다. D대학은 올해 취업률 83%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학은 지난해 1천907명이던 취업대상 인원을 올해는 2천1명으로 늘려 ‘나’ 그룹에서 ‘가’ 그룹으로 옮겨갔다. 이유가 있었다. 취업률은 전문
취업
출처 : 영남일보
2014.10.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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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김재원 기자] 미국 뱁슨대의 FME를 응용한 ‘캐시클래스(Cash Class) 강좌’ 등 벤처창업과 관련된 대학내 연구개발과 교육, 창업지원 등을 한군데서 지원하는 ‘기업가센터’가 국내 6개 대학에서도 8일 문을 열었다. 서울대, 한양대, 숙명여대, 인하대, KAIST, POSTEC 등 6개 대학은 이날 오전 서울대에서 ‘기업가센터’ 합동 출범식을 열고 하반기부터 대학생 창업지원 활동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경영학으로 유명한 미국 뱁슨대는 1999년부터 창업교육 커리큘럼인 FME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낸 사업 아이디어를 판단해 팀당 최대 3000달러의 시드머니를 지급하고 있다. 학생들이 피자회사를 차리건, 정보지를 팔건 1년 동안 회사 운영을 통해 번 수익은 모두 지역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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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기자
2014.10.1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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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등록한 변호사가 24일 2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등록 변호사 수는 2006년 1만명을 돌파한 이후 8년여 만이다. 우리나라 인구를 5천만명으로 계산하면 2천500명당 변호사가 1명, 어린이와 학생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인구 1천명당 변호사 1명 시대가 온 셈이다. 변호사 숫자는 늘었지만 대형로펌 위주의 사건 '쏠림 현상'도 심해지면서 변호사 업계의 명암도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로스쿨 도입 후 폭증…무한 경쟁 내몰려 1906년 1호 변호사가 탄생한 이후 1만명을 넘기까지 100년이나 걸렸지만, 2만명이 되는 데는 10년도 채 걸리지 않은 것이다. 변호사 수가 이처럼 급증한 것은 2009년 문을 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영향이 크다. 사법시험 시절에는 해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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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2014.09.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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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청년층 유망직종(173종)에 대한 취업가능성진단 서비스 제공대졸 미취업 여성대상 경력개발 컨설팅 및 1:1 취업상담지원 경기도가 도내 11개 대학에 고용진단서비스와 온라인교육, 취업코칭 등을 제공해 대졸 청년층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전지용 경복대 총장, 이남식 계원예술대 총장, 강인수 수원대 부총장, 안재환 아주대 총장, 정태경 여주대 총장, 오금희 연성대 총장, 서범석 오산대 총장, 박선경 용인대 총장, 최성식 용인송담대 총장은(이상 가나다순) 25일 3시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층 온라인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한세대, 강남대는 서면으로 진행 경기도와 11개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실업난으로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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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2014.09.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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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지방대학 취업률이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 대학을 앞질렀다. 또 전체 4년제 대학의 취업률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전문대 취업률은 4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대 진가를 발휘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해 8월과 올 2월 졸업자의 대학별 취업률을 조사해 29일 대학알리미 사이트(www.academyinfo.go.kr)에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취업률은 2012년 59.5%에서 지난해 59.3%, 올해 58.6%로 하락했다. 반면 2011년 60.7%였던 전문대 취업률은 올해 61.4%로 올랐다. 4년 연속 상승이다. 올해는 특히 4년제 비수도권 대학의 취업률이 55.1%로, 수도권 대학(54.3%)을 처음 앞질렀다. 전문대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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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2014.09.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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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전문직 중 변리사와 변호사의 수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입 대비 부가가치세 납부 비율은 이들 두 직종이 꼴찌인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1일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최근 9년간 8개 고소득 전문직 수입 및 부가세 신고납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4~2013년 평균 수입(사업장 기준) 1위는 변리사로 1개 사업장당 5억8700만원이었다. 변리사는 9년 동안 한 번도 소득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변호사(3억8800만원), 관세사(3억1900만원), 회계사(2억6300만원), 세무사(2억4000만원), 법무사(1억3400만원), 건축사(1억1000만원)가 뒤를 이었고 감정평가사가 94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에 따라 평균 부가가치세
취업
U's Line
2014.08.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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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지역 대학의 취업의 질을 판단하는 지표인 유지취업률이 평균 75%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대학중 유지취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교육대(4년제 대학), 기독간호대(전문대학)였다. 최근 대학정보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광주지역 4년제 대학 9곳의 평균 유지취업률은 73%, 전문대학 8곳의 평균 유지취업률은 76.7%였다. 전남지역 4년제 대학 9곳의 평균 유지취업률은 75.7%, 전문대학 10곳의 평균 유지취업률은 76%였다. 광주 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지취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교육대학교로 91.4%였다. 다음으로 광신대 84%, 전남대 81.5%, 광주대 73.4%, 광주여대 71.7%, 남부대 69.6%, 호남대 69.1%, 조선대 61.4%, 호남신학대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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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2014.07.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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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4명은 전공과 관계 없는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최종학력 대졸 이상인 직장인 2515명을 대상으로 "귀하의 현재 업무는 전공과 관계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36.1%가 '관계 없다'라고 답했다. 전공 계열별로 살펴보면, '인문계열'(55.2%), '교육계열'(47.1%), '예체능계열'(44.8%), '사회계열'(43.4%), '자연계열'(37.2%) 등의 순으로 전공과 관련 없는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또, 연령에 따라서는 '20대'(37.9%), '30대'(35.7%), '40대'(34.7%), '50대 이상'(28.5%) 순으로 나이가 어릴수록 취업 시 전공을 포기한 응답자가 많았다.
취업
U's Line
2014.06.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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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소재한 4년제 대학보다 전문대를 진학하는 것이 취업에 더 유리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9일 'KRIVET Issue Brief 제 50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년제 대졸과 전문대졸의 초기 노동시장 성과 비교'를 발표했다. '4년제 대졸과 전문대졸의 초기 노동시장 성과 비교'에 따르면 4년제 대학교 졸업자의 취업률은 84.4%로 전문대 졸업자의 취업률 85.9%보다 1.5%p 낮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4년제 상위 10위권의 대학의 취업률은 87.7%,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은 85.2%, 지방 소재 4년제 대학은 82.9%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전문대학의 경우 수도권 소재가 86.9%, 지방 소재가 85.2%의 취업률을 보였다.
취업
U's Line
2014.04.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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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공과 맞는 직장에 취직한 대졸 취업자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공불일치 취업자는 전공일치 취업자보다 월 평균 16만원 정도 소득도 적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에 대학을 졸업한(2011년 대졸자) 1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교육과 노동시장의 이행 관계 등을 조사한 '2011 대졸자직업이동경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1년 대졸 취업자의 48.2%는 '현재 직장에서 하는 일이 대학 전공과 맞다(전공일치)'고 응답했다. 22.9%는 보통을 선택했고 28.9%는 업무와 전공이 안 맞다고 답했다. 전공계열별로는 의약계열과 교육계열에서 전공일치 취업이 각각 74.8%와 76.6%로 매우 높았고, 전공불일치 취업 비율이
취업
U's Line
2014.02.27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