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윤태은 기자] 취업·승진의 필수 관문이라고 일컬어지는 토익스피킹 신유형에 대비할 수 있는 공식수험서가 국내 최초 출간됐다.

YBM은 오는 5월 시행되는 신유형 TOEIC Speaking(이하 토익 스피킹)을 대비할 수 있는 ‘ETS 토익 스피킹 공식실전’을 국내 최초 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상반기 대기업 채용을 대비해 토익스피킹에 응시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숫자가 크게 늘었다. 토익스피킹 국내 주관사인 한국TOEIC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토익스피킹 전체 응시자 중 70%가 취업을 위해 응시했고, 그 중에서도 26~30세 취업준비생 응시자가 전체의 4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익스피킹은 일상생활 및 비즈니스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삼성, LG, 두산, SKT 등 주요 대기업이 임직원의 영어 말하기 능력의 평가 기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토익스피킹 출제기관 ETS는 시험 활용 기관의 비즈니스 환경과 응시자를 분석해 오는 5월 3일 정기시험부터 일부 문항에 새로운 유형을 기존 유형과 병행해 시행할 것을 밝혔다. 전체 11문항 중 ‘Questions 4-6: Respond to Questions’와 ‘Question 10: Propose a Solution’에 새로운 유형이 추가되고, 문항 수는 총 11문항으로 유지되며, 난이도 및 채점 기준은 이전과 같다.

이에 따라 출제기관 ETS의 공식수험서를 독점 출간하고 있는 YBM은 토익스피킹의 새로운 유형을 대비할 수 있는 ‘ETS 토익스피킹 공식실전’을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ETS에서 개발한 새로운 유형 문제와 해법을 최초로 제시한다. 더불어 실제 시험과 동일한 수준의 퀄리티와 난이도를 반영하여 만든 실전문제 10회분을 수록했다. 교재를 통해 새로운 유형과 최신 경향 문제를 충분히 실전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 책은 다른 스피킹 수험서에서는 볼 수 없는 ETS 모범답변과 실제 채점관의 평가가 수록돼 있다. 따라서 강사들이 제시하는 유사답변과 실제 ETS에서 평가하는 기준의 차이를 보였던 기존의 도서와 차별화된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모바일에서 MP3 바로 듣기가 가능한 QR 코드를 지원할 뿐 아니라 실제시험 환경을 재현한 온라인 실전테스트를 홈페이지(www.ybmbooks.com)에서 다운로드 받아 풀어볼 수 있다. 실전테스트는 본인 답변을 녹음하여 ETS의 모범답변과 비교하면서 들어 볼 수 있다.

교재는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1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상세한 교재 소식과 온라인 학습 자료는 홈페이지와 ETS TOEIC Book 공식카페(www.etstoeicbook.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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