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특별취재팀] 교육부가 지난해 실시한 학교법인 명지학원 및 명지대 감사결과, 사학연금 교비회계 집행 부적정 등 10건을 적발하고 기관경고 등 처분을 내렸다.교육부는 우선, 사학연금 법인부담금을 법인에서 부담할 능력이 됨애도 교비회계로 120여억원을 집행한 것은 부적정했다고 처분했다.학교법인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2012년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학교법인이 사학연금 법인부담금을 전액 부담할 수 없어 부족액을 학교가 부담하게 하려면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자퇴서를 내도 정상적 기간에 처리하지 않아 교육부 징계를 받았던 강원관광대가 여전히 늑장 자퇴처리를 하자 학생들이 국민신문고와 교육부에 민원을 넣은 일이 빈번히 벌어지고 있다.강원관광대 이외에도 늑장 자퇴처리가 민원으로 제기된 대학에는 K대학 등 10여 곳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관광대 학생 C씨는 “대학의 교육환경에 불만이 많아 입학 3주만에 자퇴서를 제출했다”며 “자퇴처리 언제 되냐며 전화를 하면 말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자퇴처리 됐다고 말을 하지만 환불해줘야 할 등록금이
[U's Line 유스라인]공학교육혁신협의회와 전자신문이 주최한 이공대 출신 대학총장들의 '2019 대학총장 간담회'에서 AI시대 정부와 기업, 대학의 역할에 엄중한 현실파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발제에서 “주요 국가가 AI에 얼마나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고, 세계 내로라하는 기업이 AI가 가져올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떻게 분투하는지를 한국의 정부와 기업이 면밀히 체크하고, 이를 서둘러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김 총장은 “마이크로소프(MS) 'AI&R'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이혜진 김진욱 .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수험생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대입 수시전형 내신 합격선도 기존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8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국가교육통계센터에 공시된 고등학생수를 분석한 결과 고3 학생이 전년 대비 올해 5만명, 내년에는 10만명 급감해 대입 수시에서 학생부중심 전형의 내신 합격선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각 대학은 올해 모집인원 총 34만7866명 중 77.3%(26만8776명)를 수시전형으로, 22.7%(7만9090명)를 정시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교과 전형이 42.4%(14만7345명
[U's Line 유스라인] 국양 DIGIST 신임 총장이 취임식에서 대학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되짚었다. 물질만능주의로 성과주의로 치닫는 상황에서 대학 본연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진다. 국 총장은 "대학의 주된 의무가 단지 학생들에게 사회에서 상위그룹이 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인지, DGIST 교수와 연구원들도 학문 엘리트화에 갇혀 양적 성과 달성에만 집착해오지 않았는지 돌아보자"며 "우수한 대학은 현재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미래를 여는 문화를 만든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역할은 참 진리의 추구"라고
[U's Line 유스라인 대학팀] 충남 아산의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 현판식을 갖고 SW인재양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이 대학은 지난해 10월 충청권 최초로 SW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컴퓨터공학부, 글로벌소프트웨어학과, 스마트자동차공학부, SW융합학부, IT교양학부를 모아 SW융합대학을 만들었다. '기업친화형 SW교육을 통한 SW중심대학 실현'을 목표로 SW융합교육원도 개관했다.이 대학은 디지털콘텐츠와 사물인터넷 등 SW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신기술을 기반으로 산학협력
[U's Line 유스라인 정책팀] 산업계 친화적인 전문대학 지원 취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서 46개 대학이 향후 3년간 추가지원을 받게 됐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전문대 LINC+ 육성사업의 1차 단계평가 결과를 25일 발표했다.900억원 지원예산의 올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이번 중간평가 결과로 평가 상위대학들은 계속 예산지원을 받게 되는 반면 하위 20% 대학은 신규 신청한 대학과 다시 경쟁을 벌이게 됐다.LINC+ 육성
U's Line 유스라인 대학팀] 가톨릭관동대 대학일자리센터가 다음달 1일 학내 창조관에서 '2019년 생생멘토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직무박람회는 직무 멘토링존, 컨설팅존, 이벤트존으로 나눠 업종별 직무멘토링과 진로취업 컨설팅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행사를 위해 초청한 30명 멘토는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학생들의 요청을 반영해 다양한 직무와 전공, 입직 5년이내 멘토들로 구성됐다. 또한, 멘토의 70%가 본교 졸업생 동문으로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애정어린 컨설팅을 제공
[U's Line 유스라인 특별취재팀] 부산 경성대 교수협의회와 직원노조·총동창회가 대학본부가 총장과 대학운영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직원을 경남 산청에 위치한 학교야구장으로 발령을 내 인권유린 행위를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교수협의회와 직원노조·총동창회는 22일 교육부에 감사를 청구했다.경성대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이 대학 직원노조 A직원이 2017년 5월 학내 인트라넷에 총장의 행위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A직원은 경고 징계를 받고, 경남 산청에 위치한 학교 소유 야구장으로 발령받았다.교수협의회는 "원래
[U's Line 유스라인 대학팀] 남서울대가 지난 17일 ‘제18기 홍보대사 & 제7기 홍보기자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로이 임명된 대학생 홍보대사 16명과 SNS 홍보기자단 3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남서울대 홍보대사 섬김이는 ‘남서울대의 얼굴’로 고교 방문, 캠퍼스 탐방 안내, 입시박람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젊고 활기찬 대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학 브랜드를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홍보기자단은 대학 내의 다양한 소식과 뉴스, 글로벌 프로그램 소개, 학과 이야기, 대학생활 팁 등 대학의 이야기를
[U's Line 유스라인 대학팀] 경기대(총장 김인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가 23~24일 교내에서 '2019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교육생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19년 경기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사업은 대학생, 일반인 등 예비창업자, 3년 미만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산업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이날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교육내용과 지원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설명회는 무료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U's Line 유스라인 대학팀] 삼육대가 1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베트남 명문 국립 의과대학인 하노이 의과대학(Hanoi Medical University)과 학술 및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베트남 보건부 응우옌 비엣 띠엔 차관을 비롯한 베트남 정부 관계자와 하노이 의대 띠 딴 반 총장, 김성익 삼육대 총장, 오덕신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학술 및 연구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국제교육과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교류하기로 했다.구체
[U's Line 유스라인 특별취재팀] 올 서울대 로스쿨 입학생의 92%가 ‘SKY 출신’인 것으로 나타나 출신학부 쏠림 현상이 심각함을 드러냈으며, 상경계열이 전체 진학생중 절반에 가까운 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 로스쿨이 공개한 ‘2019학년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선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입학생 152명 중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소위 ‘SKY 학부 출신’ 비중이 92.09%인 것으로 집계됐다.서울대 출신은 63.8%(97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15.13%(23명), 고려대 13.16%(
[U's Line 유스라인 대학팀] 박재규 경남대 총장(전 통일부 장관)과 김선향 북한대학원대학 이사장(전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은 4월 18일(목) 오전 10시 30분 경남대 본관에서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이하 RCHC)의 지역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와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는 RCHC 회원인 박재규 총장과 김선향 이사장을 비롯해 박희순 ㈜대성엠텍 회장, 양문자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허
[U's Line 유스라인 대학팀] 가천대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1기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가천대는 지난 3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경기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과 기업이 전공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이후 교육을 받은 대학생과 기업을 매칭,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가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U's Line 유스라인 대학팀] 경일대가 지난 16일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국책사업단과 함께 국책사업 합동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단 △LINC+사업단 △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단 등 경일대가 진행중인 국책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상호 발전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김성찬 경일대 기획처장의 중장기 대학발전 계획 'KIU RENOVATION 2025+'을 중심으로 창업지원단 팀장, LINC+사업단 팀장, 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단 팀장 등이 각각의 사업에 대해 설
오는 8월 1일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대학들이 구조조정에 들어가서 시간강사들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지금 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려 2만여 명 시간강사 일자리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교육부에 대책을 요구하며, 천막농성도 시작했다. 오는 8월 본격 시행을 앞둔 강사법에 대해 김진균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부위원장(성균관대분회장)과의 인터뷰를 옮긴다.전국의 시간강사가 모두 몇 명입니까?김진균 : 지금 현재 작년에는 2018년도에는 현재 통계가 남아 있을 때 7만 5000명으로 돼 있거든요. 2019년 1학기
[U's Line 유스라인 대학팀] 대학도서관장협의회(회장 김성진·제주한라대 도서관장)가 오는 25일 김포대에서 '2019 춘계 대학도서관 선진화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및 제2차 대학도서관진흥종합계획 수립 관련 대학도서관 대비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이번 포럼에는 연성대 도서관장을 지낸 홍익표 부회장이 '대학도서관법 개정 및 대학도서관 현황 고찰'의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김기수 김포대 도서관장이자 협의회 부회장은 '김포대 도서관 우수사례’를 발표한
충남대(총장 오덕성)는 16일 대학평의원회 구성을 최종합의했다고 밝혔다.충남대 교수회, 총학생회, 직원협의회, 교육공무원(조교)협의회 등 4개 구성단위를 대표한 대학평의원회 TF팀은 지난 15일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학평의원회 구성에 대한 최종합의 내용을 발표했다.충남대 각 구성원을 대표하는 4개 구성단위는 지난해 6월 11일 ‘대학평의원회 구성 완료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10개월 동안 총 15차에 걸친 마라톤협상을 진행했다.이어 지난 10일 15차 TF 회의에서 대학평의원회 구성은 총 22명(교수 11명, 직원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