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클릭! 오미크론 일일확진 37만명에도 걱정없이 대면수업 대학 진짜 비결?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윤석열 당선인 고등교육 정책에 본지 U’s Line(유스라인)부설 미래교육정책연구소가 기획시리즈 ‘대선후보가 담아야 할 공약’(4회)에서 제시한 "인재수급 부족 반도체 등 IT·디지털학과 비수도권대 정책적 신설하자" 는 제안이 공식 정책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정책 채택 배경은 안철수 국민의 당 대선 후보가 대선 고등교육 정책공약 중 ‘비수도권 대학 초격차 분야·AI·반도체 특성화 단과대학 신설’을 내놓았는데,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서울대가 대입정책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 전문 연구조직‘대입정책팀’ 을 신설했다.7일 서울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대입정책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입학본부에 대입정책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대입정책팀은 관련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전문 연구 조직이다. 서울대의 입학전형을 연구하고 기획할 뿐만 아니라 고교·대학연계 입학정책, 대입정책 등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대입정책팀은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육전문가 집단 등과 업무 협조체제를 만들고, 국내외의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대학생들이 학생 등록금으로 운영되는 상당수 사립대에 교육부가 정원감축 요구할 명분 있지 않고, 대선 공약에 고등교육 재정지원 정책이 실종된 상태라 후보자들은 고등교육 재정지원 정책 개편 및 학생의견 수렴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은 7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기자회견에서 이혜진 서울교대 총학생회장은 "부실하고 졸속적인 고등교육 재정지원에 학생들의 피해는 속출하고 있다"며 "대선에서 정치권과 언론은 2030 표심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지만 어떤 후보도 중차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2022학년도 대입 추가모집이 141개 대학 1만8038명으로 지난해보다 8091명 감소했지만 추가모집 인원의 92.7%(1만 6640명)가 지방소재 대학에서 모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원서접수 마감결과로 보면, 지방대학의 경우 총 127개교 중 수시와 정시에서 각각 75개교, 49개교가 사실상 미달인 것으로 조사됐다.수시·정시 모집에서 100% 충원하지 못한 대학이 대부분 지방에 몰려 있어 올해도 대규모 지방대 미달사태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속속 나오고 있다.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4학년도부터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에서 자기소개서가 없어진다.교육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교육부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불공정 요소를 없애기 위해 2024학년도 대학 입학전형부터 자기소개서를 폐지한다.아울러 2024학년도 대입부터 일반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인원 중 10% 이상을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선발하도록 하고, 지역균형을 고려해 신입생을 선발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2022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최종 추가모집이 22일 오전 9시 시작돼 오는 27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최종 추가모집 대학 중에서는 한양대, 서울시립대, 국민대, 세종대, 광운대, 성신여대 등 서울 주요 대학과 경북대 등 지방 거점 국립대도 포함돼있다.추가모집은 대학이 수시와 정시를 거치고도 모집정원을 다 선발하지 못해 결원이 발생한 경우에 실시한다. 올해 추가모집 합격자는 22일부터 27일 저녁9시까지 발표한다.입시업계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입 추가모집 인원은 141개 대학 1만8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올해부터 일반대학에서도 온라인 강의만 듣고 석사 학위과정을 밟을 수 있게 됐다.교육부는 온라인 석사 학위과정을 운영할 대학원 6곳, 7개 학위과정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인교대 교육전문대학원 컴퓨터교육전공(30명)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개발정책학과(10명)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인공지능응용전공(23명) ▲목원대 하이테크학과 웹툰디지털드로잉전공(20명)·애니메이션VR 캐릭터디자인전공(20명)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원 메디컬경영서비스학과(40명)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스마트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간 75억원을 5년간 지원해 선정열기가 뜨거웠던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에 강원대, 대구대, 부산대, 전북대, 한양대, 호서대 등 6개 대학이 선정됐다.14일 중기부는 대학내 창업열기를 대학 밖으로 확산하고 대학을 지역청년 혁신창업의 거점이자 유니콘 기업산실로 육성하기 위해 창업중심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올해 처음시행하는 사업으로 5년간 375억원을 지원해 대학간 선정 경쟁이 치열했다. 지난해 12월 모집공고에 총 27개 대학이 신청했고, 올해 1월 이뤄진 서면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논문표절 등 대학 연구부정 의혹에 대해 교육부장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해당 대학이 아닌 전문기관에서 직접 조사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지침이 마련된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 전부 개정안을 이번 달 8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 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지침개정은 지난해 12월 '학술진흥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석사논문 표절의혹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논문 부정의혹이 제기돼 각 대학이 검증에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방역당국이 신속항원검사를 방역현장에 도입한다는 발표가 나온 후 대학가 과학계에서는 신속항원검사가 무증상확진자를 찾아내는데 정확도가 너무 떨어져 오히려 역효과를 낼 우려가 높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대신, 그동안 실시해오지 않은 과학방역을 서둘러 도입하라고 권고한다. 신속항원검사 정확도는 PCR검사 대비 17~40%, 평균 28%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 감염자 10명을 검사하면 3명 밖에 찾아낼 수 없다는 얘기다. 오히려 신속항원검사시 음성으로 나온 미발견 확진자가 전염을 확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집중화에 따라 지역대학의 학생충원이 어려운 가운데 영남이공대가 비수도권 입학정원 1500명 이상 전문대중 수시등록률(정원내 기준)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영남이공대는 2022학년도 수시 1차 모집경쟁률 7.3대 1, 수시 2차 모집 경쟁률 15.1대 1을 기록했으며, 수시모집 인원 2071명 중, 1838명이 등록해 88.7%의 등록률을 기록했다.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대구·경북·부산·울산·제주 등 비수도권 지역 86개 전문대 평균 등록률 72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교육부가 학령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대응에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기본계획'에 2440억원을 투입한다.지방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혁신을 이루기 위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해 비수도권 4개 지역에 이어 올해는 2개 지역을 추가 선정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이러한 내용의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기본계획'을 28일 발표했다.이 사업은 지역대학과 자체 등이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구축하고, 지역의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교육부가 기업과 함께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을 연구하는 대학·전문대 134곳을 선정해 4070억원을 지원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링크 3.0) 계획을 밝혔다.교육부는 13일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링크 3.0) 기본계획 발표에서 산학연협력에서 우수한 성과가 기대되는 일반대 75개교, 전문대 59개교 내외를 선정해 총 4070억원을 지원한다는 내용골자이다. 일반대 3025억원, 전문대 1045억원 규모다.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
■ 2022학년 부산지역 4년제대학 수시등록률[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부산지역 4년제 대학의 2022학년도 수시등록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2년 연속 하락세를 일단 잡았다. 그러나 정원감축으로 잡은 하락세다 보니 미달사태에 대한 안도의 숨을 쉬기에는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 최근 부산지역 4년제 대학 15곳이 2022학년도 수시등록을 마감한 결과 수시모집 총 정원 2만7151명 중 2만2687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등록률이 83.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8.8%보다 4.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1년 만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내주에 교육부가 내년 대학 정원감축 기준이 될 유지충원율 지표와 산정방식,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방안, 지방소멸 위기극복 대책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 지정,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시안 등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내년 4~5월 발표될‘재정지원제한대학’과 별도의 '재정위험 대학'을 '한계대학'으로 묶어 1년간 퇴출유예시간을 준 이후 해당내용의 개선이 뚜렷하지 않을 시 퇴출대학으로 지정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지원제한대학'과 '재정위험 대학'인 한계대학에 1차로 '개선권고'를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유망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계약학과 학위과정 간 연계교육을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할 대학의 15개 학과를 오는 1월 17일까지 모집한다.현재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48개 대학에서 70개 계약학과가 운영중인데 2010년 중소기업 인력유입 촉진과 재직자의 능력향상을 위해 '선취업-후진학' 방식으로 도입됐다. 중기부는 2022년 개설을 목표로 △미래차 부품소재 3개 학과 △탄소중립 3개 학과 △특화산업(혁신도시) 3개 학과 △학위과정 연계 6개 학과, 대학의 1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코로나19로 전문대 비대면 수업이 69배나 증가한 반면 현장실습 교육은 대폭 축소돼 실무능력을 쌓을 기회가 없어 졸업을 앞 둔 학생들이 취업진출마저 꺼려하고 있는 반면, 해외 전문대들은 오히려 현장실습과 인턴십 비중을 확대하는 추세로 나타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직업고등교육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10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사립전문대학 원격강좌 수는 8만8773개로 2019년 1286개에서 69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격강좌 수
지난해 수시이월 증가분 97% 비수도권[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될 인원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비수도권 대학의 신입생 유치에 비상벨이 울렸다. 전국 200개 대학의 2021학년도 수시 이월인원이 3만7709명 발생해 전년보다 40%이상 늘어났다. 40% 증가한 내용을 들여다보면 서울소재 대학 수시이월은 3.2%, 경기·인천 7.2% 증가했는데, 비수도권 대학은 무려 48.2%가 늘었다. 늘어난 수시 이월인원 85.7%가 비수도권 대학에서 발생했다. 전년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올해 대학 신입생 미충원 인원은 4만명이나 됐다. 비수도권대에 75%가 집중 됐다. 2022~2023학년도 잇따라 비수도권 대학의 신입생 충원은 올해 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입생 미충원은 곧바로 대학재정 압박으로 들이닥친다. 또한 올해 신입생 충원률은 정원감축 예상 숙제검사 같은 ‘자율혁신계획’에다 기입해 교육부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대학의 모집정원 유지에 결정적 요소로 작용하게 돼 있다. 전원합격 모집단위(학과·학부)가 다수 나타난 것은 지난 2년간 고3 학생 수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포스텍(포항공대)과 포항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연구중심의대 설립에 필요한 의대 의학 교육 프로그램, 의사과학자 양성프로그램, 바이오헬스·의료산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바이오·의료산업시장 선점 방향과 전략에 대해 미국에서 이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청취를 진행했다. 포스텍(포항공대)과 포항시 인원으로 구성된 ‘미국 방문단’은 포스텍과 포항시의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추진에 필요한 자문을 루키 리(Luke Lee) 하버드의대 교수와 루시 박(Lucy Park) 시카고 일리노이 의대 교수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