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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김재원 기자] 구직자의 61.4%가 면접 중 업무와 무관한 사적인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지난 23일에서 28일까지 구직자 8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구직자의 61.4%가 면접 시 사생활과 관련된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직자가 받은 사생활 침해 질문의 종류로는 ‘애인의 유무’가 20.7%로 가장 많았다. ‘주량’(20%), ‘부모님의 직업’(16.4%), ‘타기업 지원 현황’(14.3%), ‘가정 환경’(12.9%), ‘외모 평가’(12.2%), ‘면접장에서 춤, 노래 등의 개인기를 요구 받았다’(2.9%)가 뒤를 이었으며, 기타 의견으로 ‘결혼 계
취업
김재원
2013.05.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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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LG상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반기 공채시즌이 시작된다. 삼성그룹은 지난해보다 약 2주 늦춘 다음달 18일부터, 현대자동차와 LG전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다음달 4일부터 상반기 공채 원서를 접수한다. SK그룹 역시 인턴 형태로 계열사별 상반기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의 ‘로망’이라고 불리는 삼성·현대차 등 4대그룹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한경잡앤스토리(www.jobnstory.com)가 짚어봤다. 삼성 SSAT ‘신문이 답이다’ 삼성그룹 입사를 위한 첫 고비는 그룹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적성검사시험 ‘SSAT’다. 전형 첫 단계인 서류 지원은 학점 3.0점(4.5점 만점)과 어학 점수 요건만 충족하면 통과하기 때문이다. SSAT는 언어·수리·추리 및 시사상식으로 구성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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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경잡앤스토리
2013.02.2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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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취업팀] 삼성그룹이 올해 상반기 대졸공채부터 집단 토론전형을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자 가산점 제도는 폐지를 고려했다가 일단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20일 삼성에 따르면 3급 대졸 신입사원 모집 전형일정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전형은 인·적성검사(SSAT)를 인성시험과 직무적성시험으로 분리해 적성시험 합격자에 한해서만 인성시험을 치르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4시간 이상 인성시험과 직무적성시험을 보면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직무적성시험만 보게 한다. 이후 면접 전형에 있는 인성 면접과 함께 인성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삼성은 폐지를 논의했던 한자 자격증 제도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삼성
취업
U's Line 취업팀
2013.02.22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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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 취업성공률 1위 ·사람인 - 방문자수, 공채 1위·커리어 - 방문자수 1위 ·인쿠르트 - 직장인, 채용인재만족도 - 1위 모두 허위광고·알바천국 - 방문자 수와 취업률 등을 허위로 광고한 취업포털 사이트들이 무더기 시정명령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구인구직 사이트 5곳의 부당한 광고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은 곳은 잡코리아, 사람인, 커리어, 인크루트, 알바천국 등 5곳이다. 공정위는 이들 5곳에 대해 향후 금지명령과 함께 시정명령을 부과받은 사실을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1/6 크기로 2일간 게시하도록 명령했다. 이들 업체들은 방문자 수나 채용공고 수를 부풀리거나 시장조사자료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인용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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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수 기자
2012.12.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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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김재원 기자〕교과부가 로스쿨 1기 졸업생 배출을 계기로 로스쿨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로스쿨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졸업생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로스쿨 설립취지 실현을 위한로스쿨 교육과 취업의 연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1일 충남대 로스쿨 대강당에서 ‘로스쿨 교육-취업 연계 강화방안’시안을 발표하고 로스쿨 재학생 및 졸업생, 로스쿨 교수, 현직 변호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로스쿨 교육과 취업의 연계 강화방안’시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우선, 금년 10월 기준으로, 변호사시험 합격자 대비 취업률은 96.0%로 예상보다 상당히 높게 나타났고, 기존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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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2012.12.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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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침체와 취업난 속에서 대학생과 졸업 미취업자들이 아르바이트 잡기가 마치 로또 당첨 수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극심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청주시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과 공공근로에 신청자를 뽑는다고 하자 지난 8일간 모집결과 인원 141명(도청 31명, 시청특례 45명, 시청일반 65명)에 모두 2231명(도청 258명, 시청특례 378명, 시청일반 1595명)이 접수해 시청일반은 최고 24.5대 1, 평균은 1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난해에는 192명 모집에 2069명이 신청해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2배 가량이 뛴 셈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신청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어려운 경제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청주
취업
박병수
2012.12.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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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대학생일수록 취업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양정승·류지영 전문연구원은 '인적자원개발(HRD) 리뷰' 최근호에 이같은 내용의 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가구소득과 대학생 노동시장 이행 준비 관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가난할수록 취업에 불리하다. 가구소득 상위 25%의 학생들이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비율은 17.2%였으나, 하위 25%는 23.5%로 5.3%p 높았다. 상위 25% 학생들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9시간이지만, 하위 25%는 8.4시간으로 77.5%나 많았다.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학생들의 졸업후 받을 기대임금 수준은 높았다. 서울소재 대학 학생들의 경우 상위 25%와 하위 25% 사이에 임금격차가 6% 났다. 또한 이 보고서는 최근 제기
취업
대학사회뉴스
2012.11.2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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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A의 브랜든 이 대표가 해외 우수인재 채용 취업박람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한국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해외 우수인재 채용 취업 박람회가 오는 11월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다. 한국 지식경제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우수 한인 인재의 국내 기관 유치를 위한 ‘K-Tec 채용 박람회’를 오는 11월12일과 13일 양일간 산타클라라 메리엇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식경제부의 해외 우수 인재 채용 프로그램인 ‘브레인 스카우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브레인 스카우팅’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우수 한인인재를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전문 연구기관, 대학 등에 유치해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취업박람회에는 LG전자, 삼성전자, 현대 자동차 등 한국 대기업과 소프트웨어, 시
취업
대학사회팀
2012.10.3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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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대선후보연설에서 이명박 후보 지지차노연설을 했던 이명민씨가 연설 도중 울고 있다. 지난 2007년 12월 2일, (KBS) ‘제17대 대통령 후보 방송 연설’에 기호 2번 이명박 후보의 연설원으로 이영민(30)씨가 등장했다. “올 2월에 대학을 졸업했다”며 “보통 청년이 되고 싶은 백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씨는 진한 사투리 억양으로 울먹거리며 청년백수와 비정규직의 설움을 토로했다.그는 이 찬조연설에서 “지난번 대선 때 젊은 사람들 몰표로 대통령 되신 그분(=노무현)께 그분이랑 나라살림 다 말아먹고 저같은 청년백수 100만명이나 만든 여권 후보(=정동영)께 감히 여쭙고 싶다”며 “일자리 하나에 목숨 거는 청년 백수들 심정 알기나 하시냐. 하도 한심하고 복장 터져서 콱 혀깨물고 죽고 싶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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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팀
2012.10.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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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용시장에서 신규취업 연령층인 20대 후반의 부진은 이른바 `샌드위치 효과' 때문일 것이라는 추론이 제기됐다. `열린 고용' 확대에 힘입은 20대 초반의 약진, 경력자 우대 분위기에 따른 30대 초반의 강세 사이에서 20대 후반이 치였다는 분석이다. 17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3분기 20대(20~29세) 고용률은 58.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8%포인트 떨어졌다. 5분기 만의 하락이다. 20대 후반(25~29세)의 고용률이 69.5%로 1.4%포인트나 급락한 결과다. 이 연령대의 고용률 하락은 2010년 1분기에 상승세를 탄 이래 11분기(2년9개월) 만에 처음이다. 20대 초반(20~24세)이 45.3%로 1.4%포인트, 30대 초반(30~34세)은 72.7%
취업
취업뉴스팀
2012.10.1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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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고시가 내년 시행을 끝으로 국립외교원으로 대체되는 가운데 최근 외무고시 합격자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KY 출신의 비율이 10명 중 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년간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총 203명의 합격자 가운데 서울대가 45.8%(93명)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서울대는 2008년(54.3%)과 2011년(37.9%)를 제외하고는 40%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다음으로 연세대가 2위를 차지했다. 연세대는 총 43명인 21.2%로 고려대(14.3%, 29명)에 비해 6.9% 포인트 높았다. 최근 6년간 연세대가 4번 2위를 차지한 반면 고려대는 2번(2010년, 2012년)만 우위를 보였다
취업
박병수
2012.10.08 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