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지방대 전체가 미달"...부산대·경북대, 논술전형 덕에 미달 면해[U's Line 유스라인 탐사보도팀] 2024학년도 수시원서접수가 겉으로는 별 탈 없이 마감됐다. 저출산을 야기하는 수도권 쏠림, 대학서열화는 더 심각하게 나타났다. 전국 199곳 일반대학 경쟁률 중 서울권 47곳 대학 평균경쟁률은 17.79대1, 지방권 116곳 평균경쟁률은 5.49대1로 올해 2024학년은 무려 12.3대1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서울과 지방대 경쟁률 격차는 2021학년 8.97대1, 2022학년 9.95대1, 2023학년 11.09대1로
# 지방대 살리기 19년간 10조1321억원[U's Line 유스라인 탐사보도팀] 2004~2022년 18년간 역대 정부가 지방대 살리기에 쏟아 부은 액수가 10조1321억원으로 집계됐다. 막대한 예산을 퍼부었지만 지방대 살리기는커녕 수도권 쏠림현상은 더 극심해졌고,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3대 1 미만을 기록해 ‘사실상 미달’인 대학 87%가 지방대이다. 2023학년도 대입 추정인원(고3 수험생+N수생)이 입학정원 대비 2만 명 부족한 상황에서 이 같은 ‘무더기 미달사태’가 벌어졌다. 야속하게도 올해 2024학년도는 입학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선문대 제10대 문성제 총장 취임식이 지난 6일 거행됐다. 문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애천‧애인‧애국의 건학이념에 따른 사명감으로 총장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성원과 같이 합의해 대 운영의 가치와 판단 기준을 세우겠다”면서 △학생 중심 교과목 개편 △교수-학생 행복캠퍼스 구축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공존 캠퍼스 구축의 교육 방향성을 제시했다.문 총장은 “대학의 위기는 지역의 위기로 이어진다”면서 지역 대학으로서의 공유‧협력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 교육정책도 ‘글로컬대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안순철 단국대 제19대 총장취임식이 7일 오후 2시 단국대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안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재정 악화 등 고등교육의 위기 속에서 단국대만의 혁신 DNA를 바탕으로 ‘단국 혁신 5.0시대’를 열어가겠다”라며 “‘단국 혁신 5.0시대’ 구현을 위해 ‘대학 재정기반 확충’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재정확충을 위해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확대 ▲산·학·관·연을 묶는 ‘단국형 산학협력 쿼드’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학어플라이에서 실시한다.모집인원은 총 822명으로, 정원 내 주요전형은 △세움인재전형(199명) △학교장추천전형(151명) △논술우수자전형(134명) △기회균형I전형(43명) △S/W인재전형(30명) 등이다.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논술우수자전형 신설이다. 전 학과(약학과, 신학과, 예체능학과 제외)에서 134명을 선발한다.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와 논술고사 70% 성적을 일괄합산해 뽑는다.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경남대 산학협력단(산학부총장 강재관)은 지난 9월 4일(월) 오후 4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디지털 물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남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디지털 물 산업에 대한 지속가능한 혁신 서비스를 구현하고, 청년의 사회진출에 기여할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을 적극 운영하며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남대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 참여 청년과 한국수자원공사 간 공동 가치 창출(Co-C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평생교육원(원장 김민)은 이달 16일까지 2023-2학기 일반교육과정 및 아산시 연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2023학년도 2학기 과정은 교내 일반과정, 아산시 연계과정 총 12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예술 △건강관리 △교양/취미 △음악 △전문/자격 △예술/표현 △스포츠 △IT 활용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산 시민을 위한 풍성한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뎃생 & 유화 △코어 필라테스 & 요가 △부동산 실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대진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진행하는 2023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5개 영역 30개 인증을 획득했다.대진대는 1주기부터 3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요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인증기간 5년 동안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기본적인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또한, 대학기관평가인증은 향후 대학기본역량진단을 대신해 2025년부터 대학 일반재정지원 여부를 판정하는 평가가 된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임금인상 요구를 포기하고 시간외 근무수당 지급을 요구했으나 이마저도 학교측이 거부했다며 4일 개강일에 파업에 돌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동아대 직원은 모두 400여명으로 이날 파업에는 조합원 203명 가운데 150여명 74%가 참여했다. 전국대학노조 동아대지부는 "그동안 직원들은 학교가 어렵다고 할 때마다 인원감축, 임금삭감 등 고통을 분담했다"며 "그러나 직원들의 이러한 감내는 학령인구감소에 따른 재정위기라는 논리에 당연시돼 왔다"고 성토했다. 단체교섭에서 가장 큰 요구 조건이었던 임금인상을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강남대는 윤신일 총장이 9월 4일(월)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4월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는 범국민적 마약예방 ‘NO EXIT’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 총장의 지명을 받은 윤신일 총장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의 캠페인 피켓을 들고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윤신일 총장은 “마약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마약예방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
➊ 교육부 ‘수도권 쏠림현상’ 불감증“한국, 망했다” 머리 부여잡은 인구학 명예교수2024학년도 대학 수시 원서접수가 바짝 다가왔다. 매년 지적되는 ‘수도권 대학 쏠림현상’이지만 올해 그 쏠림현상은 가장 극심할 것이라는 예고다. 시간이 갈수록 수도권 쏠림의 극심함은 더 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우려로만 다가오지 않는다. 한국은 지난해 처음으로 출생자가 사망자보다 적은 인구 자연감소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여전한 수도권 인구 집중은 예전과 비교할 수 없는 큰 국가적 위기 요인이다. 지금도 비수도권은 인구유출, 산업 생태계 붕괴를
[교원 인사(8월 1일자)] △미래라이프대학장 김경희 △SW중심대학사업단장 정태욱 교원 인사(9월 1일자) △환경에너지공학과장 및 환경문제연구소장 류재용 직원 인사(9월 1일자) △교원인사팀장 김혜진 △교육혁신기획팀장 박선영 △언론출판원 행정지원팀장 구교철 △인재개발처 취업지원팀장 이영주 △중앙도서관 학술문헌팀장 이철규 △중앙도서관 학술운영팀장 이도재 △학생부장 겸 학생지원팀장 강종오 △입학부장 겸 입학관리팀장 정성윤 △정보전산팀장 손영화 △학사관리팀장 박아람 △경영대학 겸 공공인재대학 교학행정실장 안양희 △SW중심대학사업단 행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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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보직발령 (3명)▲사무처장 김진희(전 관재과장) ▲관재과장 겸 시설과장 공석규(전 국제교류과장) ▲산학연구과장 구자필(전 산학연구과 주임) 9월 1일자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는 2023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4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2차 신청기간에는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및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마감 후에는 더 이상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은 불가능하다. 재학생의 경우 1차에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재학 중 2회에 한해 2차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국가장학금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기준을 충족한 학생
단국대 대학원 생명융합학과 정선주 교수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5년도 회장에 선출됐다. 1989년 창립돼 올해 34주년을 맞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현재 1만8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학·의약학·농수산학 분야를 아우르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생명과학 분야 최대 학회로써 매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역대 두 번째 여성 회장으로 추대된 정선주 교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고 전환적 시대의 급변하는 요구를 반영하며 성장하는 학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정선
교원보직발령 (5명)▲정경대학장 겸 정책대학원장 구교준 ▲간호대학장 신나미 ▲세종인권·성평등센터장 송수진 ▲자유전공학부장 김태진 ▲교무처장 이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