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윤태은 기자] 건양대가 글로벌 의료인재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건양대 의과학대학은 23일 일본 히로시마대 치과대학과 상호교류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이 두 대학은 학과 교류 및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장려하는 한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제의료환경에서 요구되는 글로벌 의료인재 육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또한 양교의 학사 정책을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희수 건양대 총장, 궁화수 건양대 의과학대학장, 스가이 모토유키 히로시
[U's Line 왕진화 기자] 충청대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세 기관이 뭉쳤다.충청대학교는 지난 22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IBK기업은행과 함께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의 취업확대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취업중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이 협약에 따라 충청대는 지역 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체 위탁교육 등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오창산단관리공단은 충청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을 하며, 인재 채용에 협력하고 공동 기술개발 등 산학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
[U's Line 왕진화 기자]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성금이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돕게 됐다.남서울대학교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의 바자회를 실시해 모은 수익금 125만 1510원을 성환읍사무소에 기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19일 남서울대 사회봉사지원센터와 사회복지학과 주최로 ‘네팔 재해 복구 모금 및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진행해 마련한 것이다.이 행사는 지구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의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고 글로벌 사회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에
[U's Line 왕진화 기자]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재학생들이 임상심리사 자격 1차 시험에 전원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지난 5월 31일 치러진 국가 공인 임상심리사 자격 1차 시험에 응시한 상담심리학과 재학생들이 전원 합격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현재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에서는 재학생들이 1차 필기시험부터 2차 실기시험까지 한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임상심리사 자격증 특화 교육코스인 ‘임상심리사 수련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이 교육 코스는 학생과 실습 관리자와의 개인 면담, 능력별 추가 수련
서울대와 서울지역 사립대학교 총학생회 연석 회의기구인 '사이다' 등 수도권 대학·대학원 총학생회와 예술대학 학생회 네트워크 등 학생단체들이 모여 "대학평의원회를 대학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22일 오전 10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학 운영 과정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찾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국회는 대학평의원회의 참여단위를 평등하게 구성하고, 학사구조개편 및 학칙 개정 등의 사안에 대한 의결권을 부여해 학생들의 학교 운영 참여를 제
[U's Line 왕진화 기자] 초등학생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문대 학생들이 나섰다.선문대학교는 지난 18일 탕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심폐소생술 교육은 선문대 응급구조학과 동아리 학생들의 강의로 진행됐다.이날 강의를 통해 탕정초 학생들은 인명구조 시 필요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심폐소생술을 배우며 직접 체험했다.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반복적인 설명과 체험을 통해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보면 내 자신이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를 할 수
[U's Line 왕진화 기자] 대학생들이 어린이들에게 봉사를 펼쳐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선사했다.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월의 향기 사업단 소속 교수와 학생들이 성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펼쳐졌다.오월의 향기 사업단 소속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성암지역아동센터 외벽에 초등학생들을 위한 밝고 따뜻한 이미지의 벽화를 그렸다.또한 향산업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어린
[U’s Line 윤태은 기자] 인하대가 연구장비 엔지니어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는다.인하대학교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사업단(단장․김목순 신소재공학과 교수)은 2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과정’ 4기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4기 교육생 신청자격은 이공계열 학과 졸업생과 2016년 2월 졸업예정자(전문학사‧학사‧석사)로 SEE장비사관학교 홈페이지(http://see.nfec.go.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U's Line 왕진화 기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이 전문성을 보다 더 갖출 수 있게 됐다.경남대학교는 지난 17일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5 BI(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 강화사업’의 운영기관으로 경남대 창업보육관이 4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에 지원기능을 강화함으로써 BI의 전문성 확보 및 자립화를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사업이다.경남대는 지난 3년간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입주기업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
“대학구조개혁 2단계평가에서 상향조정되는 대학은 4개교, 자체평가보고서의 중점평가 내용은 이 대학이 무엇으로 살아남을 수 있겠냐는 것”이며 “살아남는 방법의 평가는 이 대학이 갖고 있는 특성화 전략에 관점이 맞춰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가 언급했다.특성화전략에 맞춰질 수밖에 없는 없다는 의미는 대학 간 점수편차를 드러내기가 용이하고, 당국이 갖고 가는 고등교육정책의 핵심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이번에 2단계에 포함된 대학들은 지난해 CK사업에서 특성화사업단이 선정된 대
자유 진리 추구 대학 거짓 난무… 교육부 재정지원 칼자루 쥐고총장은 약속 깨고 간선제 강요… 취업·불이익 우려에 잇단 침묵자본·권력 압박 벗어나기 위해 직선제 투쟁·시민 공감대 형성 [국제신문 강승만 기자] "천막이 얇아 한낮에 더위를 참는 게 힘겹습니다. 하지만 더 참기 어려운 것은 자유와 진리를 추구하는 대학에 거짓이 난무하다는 겁니다. 총장이 구성원에게 했던 직선제 약속을 모르겠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국립대의 자율성을 침해하려 듭니다. 잠자고 있는 양심들이 깨어나야 합니다. 불이익을 우려해 목소리를
부산대 교수회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립대 총장 선출방식 직선제 폐지 학칙개정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오는 24일에 나온다. 1심에서는 정부가 승소했다, 2심 고법에서는 교수회 제기에 손을 들어줬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당사자인 부산대 뿐 아니라 전국의 대학사회가 대법원의 판결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총장과 대학본부 측은 3년 전 개정된 학칙에 따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출하자는 입장이다. 간선제가 혼탁·과열을 예방하는 장점이 있고, 직선제를 고집할 경우 교육부의 지원이 끊겨 국립대로서 경영난이 우려된다는 점도 간선제 또 다른 주
지난해 영국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비롯된 불만, 고충에 대한 보상금으로 총 40만 파운드(한화 약 7억270만 여원)를 대학으로부터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영국 대학생들의 불만·고충은 총 2175건이 접수됐다고 OIA(영국의 대학교육 컨설팅 전문 업체)의 자료를 인용해 영국 BBC 방송이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이 가운데 학점, 학부 분류에 대한 불만이 전체의 61%를 차지했다. OIA는 전체 불만처리 건수의 23%인 대학생 500명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권고했다. 이 중에는 대학 측의 행정 실수로 시험을 놓친 학생에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신촌은 많은 대학생이 사는 지역이지만 그들에겐 그저 '지나치는 공간'일 뿐입니다. 신촌에 주민등록된 사람들뿐 아니라 그곳을 늘 이용하는 대학생들에게도 주민의식과 소속감을 갖게 해야 합니다."19일 오후 서대문구 창천교회 맑은내홀이 대학생들의 열띤 발표와 토론 공간으로 잠시 변신했다.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김용찬 교수의 강의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와 커뮤니티'를 들은 대학생 48명이 '신촌'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의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던 것.수강생들은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 19일 대학 소프트웨어(SW) 교육 혁신 및 확산 방안 등을 주제로 '제14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고 21일 발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 유관기관뿐 아니라 대학과 산업계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SW 중심 대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미래부는 대학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난 4월 'K-ICT' 전략에서 SW 중심대학 운영을 발표했고, 정보과학회의 연구용역 등을 통해 오는 7월초 추진계획을
일본 게이단렌(經團連)의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즉시 전력’ 인재양성 요구와 아베정권의 ‘성장 전략’이 부합하면서 국립대의 인문대학 구조조정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문부과학성(한국 교육부 격)은 지난 8일 인문·사회 과학과 사범 계열의 학부 및 대학원 과정 등 문과(文科) 학부 폐지 등 조직 개편을 추진하라고 전국 86개 국립대에 대해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저출산으로 갈수록 인재가 귀해지는 상황에서 대학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정부의 명분이다. 또 재정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세금이 투입되는
수백억 원대 교비 횡령과 허위 세금 계산서 교부 혐의로 복역 중인 이홍하씨(76)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25년에 벌금 237억 원을 구형했다.19일 광주고법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광주고법 형사 1부(서경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25년에 벌금 237억 원을 구형했다.이 씨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2012년 8월까지 공사대금을 가장해 전남 광양, 전북, 경기 등지에 있는 4개 대학 교비 898억 원과 자신이 설립해 운영해온 S건설 자금 105억 원 등 총 100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올해 실시한 대학구조개혁평가는 2017년까지 유효하다”고 교육부 관계자가 언급했다. 이번에 통보한 대학별 등급으로 최장 3년간 적용될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야기가 대학가에서 회자되면서 평가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게 나온 2단계 대상 대학들은 “한 번 평가로 대학을 2017년까지 옥죈다는 것은 가혹하다”고 반발하고 있다.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2단계 대상이 된 수도권 S대학의 부총장은 “평가결과에 대해 이의신청을 내놓은 상태이지만 받아들여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면서 다음 평가를 위해 계속 노력하자고 교직원들을 독려해
[U's Line 왕진화 기자] 지식재산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서라벌대학교는 지난 16일 ㈜홈플러스(문화센터장 도성환),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와 지식재산교육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창조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또한 교육과정 개설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지식재산교육 확산과 교육 기회 제공이 목적이다.이에 따라 서라벌대는 오는 8월 경주, 울산, 부산에서 발명캐릭터디자인 지도자 양성과정과 계좌제 강좌
[U's Line 왕진화 기자] 대학 졸업생이 취업 준비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컨설팅이 매주 열릴 예정이다.충북대학교는 지난 16일 취업 상담서비스 '잡아드림(Job 아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충북대를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상담을 통해 니즈 파악 후 맞춤식 컨설팅으로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고 구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열리게 되며, 본인의 취업목표에 맞게 직업 상담 전문가로부터 지속적으로 진로설정, 서류클리닉, 모의면접 등의 컨설팅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