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대학, 지난해 7억270만 여원 학생들에게 보상금 지급

OIA, 지난해 불만 등 총 2175건 접수…학점·학부에 불만 61% Uslinel승인2015.06.21 20:5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영국 대학은 지난해 학점, 학부 등 불만이나 고충으로 한화 7억여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영국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비롯된 불만, 고충에 대한 보상금으로 총 40만 파운드(한화 약 7억270만 여원)를 대학으로부터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영국 대학생들의 불만·고충은 총 2175건이 접수됐다고 OIA(영국의 대학교육 컨설팅 전문 업체)의 자료를 인용해 영국 BBC 방송이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가운데 학점, 학부 분류에 대한 불만이 전체의 61%를 차지했다. OIA는 전체 불만처리 건수의 23%인 대학생 500명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권고했다. 이 중에는 대학 측의 행정 실수로 시험을 놓친 학생에 대한 피해보상도 포함돼 있었다. 또 대학 측이 학생들의 강좌에 대한 불만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학생과의 소통 부족으로 불편을 끼쳐 보상금 지급을 결정한 사례도 있었다.

특히 지난 3년간 OIA를 통해 해결된 학생들의 불만건수는 약 2000건 정도로, 영국 대학협회(Universities UK)에서 대부분의 불만을 상당히 철저하게 다룬 것으로 BBC는 평가했다.

니콜라 댄드리지 영국 대학협회 대표는 "(불만, 고충에 대한 보상금은) 영국의 학생들이 대학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영국의 대학들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야 하며,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강좌의 수준 및 정보량도 개선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영국의 대학에서는 매년 캠퍼스에서 성희롱이나 성폭행 피해 신고 접수도 적지 않다고 한다. OIA는 “영국 대학 학생들은 원치 않는 신체적 접촉 등이 성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Usline  webmaster@news1060.ndsoftnews.com
<저작권자 © U'slin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Usline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유스라인  |  서울 아01588  |  등록일자 : 2011년 4월 2일  |  발행인 : 박병수  |  편집인 : 박병수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109길 67-4 (잠원동 10-31)
발행일자 : 2011년 10월 3일  |  전화번호 : 02-2275-2495  |  메일 : news@usline.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하늬
Copyright © 2020 U'sli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