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왕진화 기자] 한국교통대가 창의적인 ICT기술과 융합된 교통기술을 엑스포에서 선보인다.한국교통대학교는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국교통대의 교통-ICT 융합연구센터(센터장 문철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5 국제미래자동차 포럼&엑스포’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2015 국제미래자동차 포럼&엑스포’는 자동차IT 산업의 활성화 및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IT와 자동차 기술의 최신융합기술을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이번 행사에서 한국교통대 교통-ICT 융합연구센
[U's Line 왕진화 기자]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과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네 기관이 뭉쳤다.동서울대학교는 지난 달 27일 경기고양도시관리공사, 인선모터스, 고양케이월드(주)와 4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산학연지원센터 등을 구축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선도적인 인재 양성 등 현장 중심 교육의 장으로 성장시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고양케이월드(주)는 단지 내 입주기업 및 고양시와
[U's Line 왕진화 기자] 사진예술에 대해 열심히 몰두해온 학생들이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단국대학교는 오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단국대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심상(心像), 그 기억의 순간'을 주제로,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이번 사진전은 단국대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 2년 과정을 수료한 제 10기 수료생 18명 중 박상탁 회장, 박순복 총무, 김이봉, 김영, 김재선, 박현기, 심정보, 우대교. 유정
[U's Line 왕진화 기자] 세명대 학생들이 백운 지역에서 원할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세명대학교는 지난 26일 세명대 사회봉사지원센터와 백운면사무소는 세명대 학생의 백운지역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지역의 원활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세명대는 향후 백운지역 이외의 제천 관내 여러 지역과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세명대는 교육목표인 인성중심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서울 홍제동 행복기숙사에 입사 하고 있는 대학생 이 씨는 얼마 전 기숙사비를 납부하면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한 달에 30장의 식권을 구입해야만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는 기숙사 측의 답변이 돌아왔다. 이른바 ‘끼워 팔기’를 강요한 것이다.이 기숙사는 일반 사립대 운영 기숙사가 아니고 교육부에서 국유지를, 서대문구에서 공유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한국사학진흥재단이 75억 원을 투자하는 등 총 159억 원을 들여 지난해 9월에 개관한 공익성 기숙사가 공정거래위원회가 불법으로 규정한 식권 끼워팔기를 했다는데서 논란이 되고 있다.입사 대학생
정부가 청년실업의 돌파구를 해외에서 찾기 위해 추진하는 ‘청해진 대학’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이를 통해 현재 연간 5000명 수준인 청년 해외취업자수를 2017년까지 1만 명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과 10곳을 ‘청해진 대학’으로 선정해 청년들이 최장 2년간 직무·기술·어학·문화를 통합한 해외취업 과정을 이수하도록 30억 원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 해외취업촉진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안
전국법과대학교수회(회장 서완석)가 27일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사진) 의원이 아들이 다니는 모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신 의원을 강력히 비판하고 정치권에 철저한 조사를 주문했다.교수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현직 중진 야당 의원이 로스쿨에 다니는 자식을 위해 학교 당국에 로스쿨 졸업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해주면 법무부에 이야기해 합격률을 80%로 올려주겠다고 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현재 우리나라의 로스쿨 및 변호사시험에 대한 설계가 매우 취약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는
[U's Line 김재원 기자]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이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4대 개혁 중 하나인 교육개혁에 대해서도 시동을 걸 채비를 하고 있다.새누리당 교육개혁특별위원회는 27일 오전 7시30분 교육부 보고와 함께 교육개혁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했다.이군현 교육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은 전날 의원총회를 통해 "우리가 교육개혁을 하려면, 너무 방대해서 다 말하긴 힘들지만 교육부 정책실장, 재정지원국장 전부 참석해 보고를 받아야 한다"며 "핵심은 교육 3법"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첫 번째는 대학구조조정 하는 법,
‘반값 등록금’ 시행에도 불구하고 대학등록금 평균인하율은 4.5%인 것으로 나타나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정부가 ‘반값등록금’의 실현을 위해 제시한 국가장학금 정책이 한계에 봉착했다고 대학교육연구소가 26일 지적했다. 국가금 정책이 실행된 2012년 직전인 2011년과 정책 실행 4년째인 2015년 등록금을 비교해보면 사립대학은 4.5%(769만원→734만원), 국공립대학은 4.9%(440만원→418만원)으로 5% 미만의 인하율을 보인데 그쳤기 때문이다.대학교육연구소는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으로 소득
[U's Line 왕진화 기자]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기 위한 중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충북대학교는 지난 26일 충북대 개신문화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리와배 충북대학교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충북대, 충남대, 건양대 등 충청권 13개 대학 2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이들은 1차 경연에서 ‘나의 미래와 중국’ 또는 ‘국제화와 한중관계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1차 경연이 끝난 후 심사를 통해 2차 경연에 진출한 10명의 학생들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주제
중국은 IS세력이 종교활동을 통해 자국에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학 내 종교활동에 대한 경계령을 발동했다. 특히 중국은 IS 세력의 중국 내 침투가능성이 대학이 활용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25일 중국 CCTV의 인터넷방송인 CNTV에 따르면 쑨춘란(孫春蘭) 통전부장은 전날 열린 제2차 전국대학통전공작회의에서 대학내 종교 '침투'를 막고 선교활동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중국은 최근 경제·사회적으로 급변기를 맞으면서 종교활동이 늘어나자 서방 사상과 가치관이 널리 전파될 것을 우려하고 있어 종교
[U's Line 왕진화 기자] 서울시립대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김치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친다.서울시립대학교는 27일 부설 종합사회복지관,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중랑구 신내동 중랑구청 앞 광장에서 ‘사랑과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직원, 학생, 지역주민 150여 명이 봉사에 참여해 김치 5000㎏을 담가 중랑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서울시립대 교직원과 학생들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연말 중랑구 지역에서 김장을 비롯한
[U's Line 왕진화 기자]예수병원 유지재단(이사장 박재용)은 지난 25일 서남대 구 재단과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혀 임시이사회가 선정한 명지의료재단과의 마찰이 불가피해졌다.양측이 서명한 양해각서에는 서남대 정상화 방안과 재정지원 및 집행,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와의 업무협력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수병원은 서남대 옛 재단 이사들의 동의서를 첨부하여 27일 교육부에 서남대학교 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이날 양해각서는 서남대 구 재단 측이 임시이사
김희정 대학구조개혁법안에서 수정발의된 안홍준 대학구조개혁법안이 교육부에게 권한이 집중돼 독단적 권한행사 남용과 학교법인 해산에 법인의 자의성이 지나치게 강조돼 학교법인의 공공성을 크게 떨어뜨리고 이를 비도덕적인 법인이 악용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안홍준 대학구조개혁법안이 교육부의 권력집중화를 초래하게 된 내용은 대학평가를 담당하는 대학평가위원회, 평가결과에 따라 정원감축 조치를 결정하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가 모두 교육부장관 소속 위원회로 돼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위원도 교육부장관이 위촉하게 돼 있다.26일 전국교수비상대책
[U's Line 왕진화 기자] 홍덕률 대구대 총장이 학생들에게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 번개 데이트를 신청하며 학생과의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대구대학교는 지난 25일 홍 총장이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 글을 남기며 학생들에게 번개 데이트 신청을 해, 행사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홍 총장은 “크고 작은 고민들을 안고 씩씩하게 헤쳐가고 있을 여러분을 응원하기 위해 오늘 번개 데이트를 신청합니다. 피자와 치킨 300인분 정도 준비해 놓고 기다리겠습니다”라며 글을 남겼다.이 글은 삽시간에 온라인상에 퍼져 나갔
[U's Line 왕진화 기자] 연세대에서 ‘프라이버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컨퍼런스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연세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 연세대 바른ICT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CPO포럼이 주관하는 ‘Barun ICT Research Conference 2015’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프라이버시의 현재와 미래(Privacy Now and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다. 따라서 유수의 글로벌 기업, 학술 및 연구 분야의 전문가가 초청될 계획이다.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전문화된 '전문약사' 양성과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통합형 6년제 약학대학 추진을 공약으로 내놓았다.조찬휘 후보는 현행 약학대학이 6년제라고 하지만 통 6년제가 아닌 개방형 2+4년제로 운영됨으로써 진정한 약학대학 6년제 추진 취지와 맞지 않다는 것이 조 후보 측의 주장이다.약학대학 개편의 명분은 전문화된 '전문약사' 양성과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현재 개방형 6년제의 2년 동안 학습단위를 스크린하지 않는 교육방식은 2
대학에서 야구비리가 3년만에 또 터졌다. 아마추어 야구는 지난 2012년 입시비리로 홍역을 치렀다 일부 대학에서 야구 특기생 비리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연세대 입학처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다른 대학으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올겨울 또다른 입시비리 사건이 불거질 전망이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열린 전국 고교 야구대회에 참가한 서울의 한 야구 명문고 3학년 A군은 최다득점상과 수훈상을 받으며 야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A군은 지난해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냈지만 올해 연세대 야구특기생
정부의 ‘반값 등록금’ 정책에도 불구하고 공교육비 중 민간부담비율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24일 2015 OECD 교육지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한국의 GDP(국내총생산) 대비 공교육비 비율은 6.7%(2012년 기준)로 34개 OECD 회원국 중 뉴질랜드(6.9%)에 이어 2위였다. 교육에 그만큼 많은 투자를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런 수치는 민간에서 많은 비용을 교육에 투자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공교육비 중 정부가 부담하는 비율은 4.7%로 OECD 평균(4.7%) 수
우리나라 청년층(25~34세) 10명 중 7명이 전문대 이상의 고등교육 이수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1.5배로 부모세대의 높은 교육열이 고학력 세대를 만든 것으로 풀이된다.24일 OECD가 34개 회원국의 교육성과 및 재정, 교육참여, 학습환경 등을 조사해 공개한‘2015년 OECD 교육지표 조사결과(2012~14년)’에 따르면 청년층(25~34세)의 고등교육 이수율(2014년)은 68%로 OECD 평균(41%)의 1.5배 수준이었다.고등교육 이수율은 전문대와 일반대, 대학원 졸업 비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