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진-1] 광운대 학생들이 2일 오늘 12시에 열리는 법인이사회에 앞서 조무성 전 이사장 세력을 광운학원에서 단절 시키라는 구호를 외치며 법인사무실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근 이 학교 A교수는 재단의 B이사가 조무성 전 이사장의 자녀를 신임이사로 추대해줄 것을 C이사에게 요청해왔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학내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려 파장이 일었다. 이런 정황에 따라 학생들은 특정경제가중처벌로 구속됐다가 최근 풀려나온 조무성 전 이사장이 자녀를 신임이사로 추대하려고하고 있다며 이는 광운대의 발전에
[U's Line 왕진화 기자] 고려대가 LG디스플레이와의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센터 설립의 첫 시작을 알렸다.고려대학교는 지난 1일 고려대 본관에서 LG디스플레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향후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미래지향적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 기업연구소와 학교 연구실의 집적에 의한 산학연관 클러스터 구축, 교육-연구-실용화 분야가 소통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고려대 산학협력센터’를 허브로 해 신규 산학협력과제 공동 발굴, 애로기술 해결, 국내외 디스플레이 소
[U's Line 왕진화 기자] 최고의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는 황실 복식류인 곤룡포와 황후 적의가 세종대에서 공개됐다.세종대학교가 오는 11일까지 올해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세종대 박물관 3층에서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전시를 통해 세종대는 대한제국의 황제와 황후가 착용했던 황색 곤룡포와 황원삼 등의 대표 문화재를 최초 공개했다.공개된 곤룡포(중요민속문화재 제58호)와 황후 적의(중요민속문화재 제54호), 황후 황원삼(중요민속문화재 제49호) 등은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시대 황실의 문화를 보여주는 귀중
2020년 설립 목표… 2025년까지 3,278억 투입보건복지부는 이르면 이달중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복지부는 교육부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복지부는 별도 입법 없이 지난 5일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관련 법률안의 입법을 도와 국립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하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법안에 따르면 국립보건의료대학의 수업연한은 6년이며 복지부 장관이 졸업 후 10년간 국가를 위해 종사하는 것을 조건으로 학생에게 입학금과 수업료를 면제해주고
[U's Line 김재원 기자]1일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교육부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한석수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이 “2주기 구조개혁평가기준도 조속한 시일내 마련하고 1주기 평가를 통해 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구조개혁법 국회통과 노력에 총장들께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 실장은 구조개혁평가 하위그룹에 대한 컨설팅 진행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또한 한 실장은 “강사법 시행령이 준비 중이다.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것이고, 프라임사업과 코어사업은 정량지표 축소, 산학협력
[U's Line 김재원 기자]2016학년도 수능성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수능 등급컷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는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재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재수생 등은 수능원서를 낸 출신학교나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받으면 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1일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영역별로 국어A형은 134점, 수학A형은 139점, 수학B형은 127점, 영어는 136점이었다. 영역별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1등급
[U's Line 왕진화 기자]목원대 광고홍보언론학과의 재학생들이 지난 11월20일부터 27일까지 목원대 ACE사업에 대해 학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55%가 “자세히 모른다”고 대답해 ACE사업에 대한 대상 주체인 학생들이 주체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문에서 ‘ACE사업에 알고 계십니까?’ 라는 질문에 ‘잘 알고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44.6%(33명) ‘이름만 알고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44.6%(33명), ‘전혀 모른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10.8%(8명)로 조사한 학생 중 절반 이상
[U's Line 박병수 기자]3일로 단식 50일을 맞는 김건중 부총학생회장(25·정외과 3)을 지켜보던 동국대 이사회 이사인 미산스님이 30일 동조단식 돌입한데 이어 법인·금강 스님도 단식에 가세하는 등 동국대 사태가 벼랑 끝으로 몰려가고 있다. 학내외 많은 관계자들은 혹여라도 김건중 학생이 생명과 건강에 이상이 올 경우 학내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들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미산스님은 단식에 앞서 이사직 사퇴서를 법인에 제출하고, 호소문을 이사장 일면스님과 총장 보광스님에게 전달했다. 이어 김건중 부총학생회
서울 홍제동의 행복(연합)기숙사의 경우, 기숙사 입사(이용) 조건으로 식권을 의무적으로 구입해야 하는 이른바 ‘식권 끼워팔기’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적에도 불구하여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라고 보도 함.더불어, “기숙사비를 내되 식권을 구매하지 않는다고 했더니 그러면 퇴사조치 하겠다고, 학생들 주거난 심각한데 너 나가도 들어올 애 많다고”라는 제보자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함.이에 대해 기숙사 운영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의 유선 인터뷰 내용을 보도해, 주거난에 시달리는 대학생들에게 부담을 증대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있음을 보도
[U's Line 왕진화 기자] 한국교통대가 창의적인 ICT기술과 융합된 교통기술을 엑스포에서 선보인다.한국교통대학교는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국교통대의 교통-ICT 융합연구센터(센터장 문철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5 국제미래자동차 포럼&엑스포’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2015 국제미래자동차 포럼&엑스포’는 자동차IT 산업의 활성화 및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IT와 자동차 기술의 최신융합기술을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이번 행사에서 한국교통대 교통-ICT 융합연구센
[U's Line 왕진화 기자]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과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네 기관이 뭉쳤다.동서울대학교는 지난 달 27일 경기고양도시관리공사, 인선모터스, 고양케이월드(주)와 4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산학연지원센터 등을 구축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선도적인 인재 양성 등 현장 중심 교육의 장으로 성장시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고양케이월드(주)는 단지 내 입주기업 및 고양시와
[U's Line 왕진화 기자] 사진예술에 대해 열심히 몰두해온 학생들이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단국대학교는 오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단국대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심상(心像), 그 기억의 순간'을 주제로,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이번 사진전은 단국대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 2년 과정을 수료한 제 10기 수료생 18명 중 박상탁 회장, 박순복 총무, 김이봉, 김영, 김재선, 박현기, 심정보, 우대교. 유정
[U's Line 왕진화 기자] 세명대 학생들이 백운 지역에서 원할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세명대학교는 지난 26일 세명대 사회봉사지원센터와 백운면사무소는 세명대 학생의 백운지역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지역의 원활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세명대는 향후 백운지역 이외의 제천 관내 여러 지역과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세명대는 교육목표인 인성중심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서울 홍제동 행복기숙사에 입사 하고 있는 대학생 이 씨는 얼마 전 기숙사비를 납부하면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한 달에 30장의 식권을 구입해야만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는 기숙사 측의 답변이 돌아왔다. 이른바 ‘끼워 팔기’를 강요한 것이다.이 기숙사는 일반 사립대 운영 기숙사가 아니고 교육부에서 국유지를, 서대문구에서 공유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한국사학진흥재단이 75억 원을 투자하는 등 총 159억 원을 들여 지난해 9월에 개관한 공익성 기숙사가 공정거래위원회가 불법으로 규정한 식권 끼워팔기를 했다는데서 논란이 되고 있다.입사 대학생
정부가 청년실업의 돌파구를 해외에서 찾기 위해 추진하는 ‘청해진 대학’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이를 통해 현재 연간 5000명 수준인 청년 해외취업자수를 2017년까지 1만 명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과 10곳을 ‘청해진 대학’으로 선정해 청년들이 최장 2년간 직무·기술·어학·문화를 통합한 해외취업 과정을 이수하도록 30억 원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 해외취업촉진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안
전국법과대학교수회(회장 서완석)가 27일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사진) 의원이 아들이 다니는 모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신 의원을 강력히 비판하고 정치권에 철저한 조사를 주문했다.교수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현직 중진 야당 의원이 로스쿨에 다니는 자식을 위해 학교 당국에 로스쿨 졸업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해주면 법무부에 이야기해 합격률을 80%로 올려주겠다고 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현재 우리나라의 로스쿨 및 변호사시험에 대한 설계가 매우 취약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는
[U's Line 김재원 기자]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이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4대 개혁 중 하나인 교육개혁에 대해서도 시동을 걸 채비를 하고 있다.새누리당 교육개혁특별위원회는 27일 오전 7시30분 교육부 보고와 함께 교육개혁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했다.이군현 교육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은 전날 의원총회를 통해 "우리가 교육개혁을 하려면, 너무 방대해서 다 말하긴 힘들지만 교육부 정책실장, 재정지원국장 전부 참석해 보고를 받아야 한다"며 "핵심은 교육 3법"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첫 번째는 대학구조조정 하는 법,
‘반값 등록금’ 시행에도 불구하고 대학등록금 평균인하율은 4.5%인 것으로 나타나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정부가 ‘반값등록금’의 실현을 위해 제시한 국가장학금 정책이 한계에 봉착했다고 대학교육연구소가 26일 지적했다. 국가금 정책이 실행된 2012년 직전인 2011년과 정책 실행 4년째인 2015년 등록금을 비교해보면 사립대학은 4.5%(769만원→734만원), 국공립대학은 4.9%(440만원→418만원)으로 5% 미만의 인하율을 보인데 그쳤기 때문이다.대학교육연구소는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으로 소득
[U's Line 왕진화 기자]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기 위한 중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충북대학교는 지난 26일 충북대 개신문화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리와배 충북대학교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충북대, 충남대, 건양대 등 충청권 13개 대학 2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이들은 1차 경연에서 ‘나의 미래와 중국’ 또는 ‘국제화와 한중관계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1차 경연이 끝난 후 심사를 통해 2차 경연에 진출한 10명의 학생들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주제
중국은 IS세력이 종교활동을 통해 자국에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학 내 종교활동에 대한 경계령을 발동했다. 특히 중국은 IS 세력의 중국 내 침투가능성이 대학이 활용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25일 중국 CCTV의 인터넷방송인 CNTV에 따르면 쑨춘란(孫春蘭) 통전부장은 전날 열린 제2차 전국대학통전공작회의에서 대학내 종교 '침투'를 막고 선교활동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중국은 최근 경제·사회적으로 급변기를 맞으면서 종교활동이 늘어나자 서방 사상과 가치관이 널리 전파될 것을 우려하고 있어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