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신라대 교수(기업경영학‧사진)가 대한민국 ESG위원회 부·울·경 위원장으로 임명됐다.김 교수는 “ESG는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국민이 동참해야 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다”라며 “ESG 경영을 시민운동으로 전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지난 21일 정식 출범한 대한민국 ESG위원회는 43개 분야별 자문조직을 구성해 전문화된 ESG 실행 방법을 연구하며 대한민국 탄소 배출의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중 부·울·경 위원회는 범국민참여 ESG 실천 운동을 위해 ESG 시민운동 강사 양성 및 취업 준비생을 위한 E
“기본에 충실한 대학, 학생 중심 대학으로 과감한 변화를 추진해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전북대만의 ‘JBNU Pride’를 만들겠다.”양오봉 제19대 전북대 총장(사진)이 지난 22일 취임식을 가졌다. 양오봉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대가 세계 인재들이 모여드는 글로벌 허브로서, 글로벌 Top 100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학생 중심 대학, 플래그십(Flagship) 대학,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양 총장은 기업과 기관,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에 봉사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전북대의 목표를 플래그십(F
호서대(총장 강일구)는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이 22일 환경부가 주최한 ‘세계 물의 날’행사에서 수자원 보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이 제정한 날로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강준모 부총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물 공급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지원으로 빗물 수집장치 및 중수도(물재이용) 시설을 구축하여 수자원 재활용에 기여했다.또한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2023년 3월 28일에 한양대 교수 50명이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 외교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양대 교수 50명 대일 굴욕 외교 규탄 서명일본 정부의 새 방위 전략을 옹호하고, 우리 기업이 내는 기부금으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을 매듭짓겠다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향한 학계의 분노가 확산하고 있다. 한양대 교수 50명이 28일에 서울대, 동국대, 고려대에 이어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 외교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양대 교수들은 “이번 한일정상회담은 대일 굴욕외교의 극치
안동대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에서 정태주 교수(전기신소재공학부‧사진)가 1순위로 선출됐다.정 교수는 이날 열린 ‘제9대 안동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선거’결선투표에서 50.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2위에는 김현기(60세) 소프트웨어융학학과 교수가 49.2%의 득표율을 획득했다.이번 안동대 총장선거에는 정태주 교수를 비롯해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1, 2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자가 없어 ‘안동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제37조)’에 따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결선투표를 실시했다.총 유권자
한국철학회는 3월 25일(토) 서울대학교 인문관에서 숭실대학교 철학과 김선욱 교수를 제5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선욱 교수의 임기는 2024년 6월부터 총 1년간이며, 임기기간 동안 한민족철학자대회를 관장하고 2024년 8월 로마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철학대회’에 한국 대표단을 이끌게 된다. 김 교수는 2008년 세계철학대회 한국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그 당시에 한국철학회 사무총장직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숭실대 학사부총장, 인문대학장, 대외협력실장 등의 보직을 지냈고, 한국아렌트학회 회장 등의 학회 활동을 펼쳤다.
▲ 대학원장 강진구 ▲ 국제처장 손민 (4월 1일자)
"우리는 조선총독을 뽑지 않았다."[U's Line 유스라인 경남지역대학생들] 대학생들은 "우리는 조선총독을 뽑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국익을 극대화할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았을 뿐이다. 우리는 5년짜리 대통령이 겁 없이 5000년 역사를 팔아먹으려 하는 오늘날의 현실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면서 "국민의 염원을 쓰레기통에 버린 채 일본을 숭상하기에 급급한 대통령과 정부 여당을 지켜보고 바로잡기 위한 움직임에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와 경상남도당 대학생위원회, 경남청년진보당(준) 등은 24일 오전 1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호텔경영학이 영국 대학평가 기관인 쿼콰렐리 시몬즈(QS)가 발표한 '2023 QS 세계대학평가 전공별 순위’에서 세계 46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세종대 호텔관광경영전공은 3년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했다.세종대 소속 학과 중 이번 순위에 이름을 올린 곳은 모두 10곳이다. 이 가운데 9곳은 지난해보다 상승하거나 순위에 새로 진입했다.환경학은 세계 251~300위에서 201~250위로,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학은 351~400위에서 251~300위, 기계항공공학은
호남대 소방행정학과 이종화 교수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2023년 재난대비 훈련 중앙평가단' 평가위원으로 위촉됐다. '2023년 재난대비 훈련 중앙평가단'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중앙 행정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지방행정기관·공공기관·공공단체 및 재난관리의 대상이 되는 중요시설 등의 컨설팅 평가·수행에 수반되는 사항, 평가체계-지표-운영방안 의견조회, 재난 대비 훈련 미비점·개선사항 발굴, 그외 평가단 수행시 필요한 멘토링, 역량교육, 워크숍 참여 등 재난대비 훈련에 관련한 사항 등을 수행한다. 이종화 교수는 “재난으로 인한 사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물리치료학과 김기철 교수가 최근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구시회 정기총회에서 김상훈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김 교수는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구시회 산학협력교수회 자문 위원으로서 산학협력 발전 분야의 정책 제언과 자문 등 지역사회 보건 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기철 교수는 “자문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표창을 받아 기쁘지만 지역사회 보건 의료 발전을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구보건대학교의 산학협력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건 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동아대(총장 이해우)는 국제전문대학원 황기식 교수가 제7대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에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부산국제교류재단은 도시외교와 민간 국제 교류 및 협력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 법인이다. 부산시 산하기관으로 지난 2005년에 설립됐다. 황 교수의 임기는 2년이다.황 교수는 “도시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부산국제교류재단을 잘 이끌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큰 힘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황 교수는 고려대를 나와 영국 런던대에서 정치학 석사와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8년 동아대에 부임
권경환 경남대 교수(행정학과‧사진)가 한국지방정부학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권 교수는 지난 2월 10일 경남대 법정관에서 열린 ‘2022년 (사)한국지방정부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권 교수는 “디지털 전환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행정 분야별 연구와 함께 AI 활용 기반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향후 권 회장은 ‘공공부문의 전략적 사고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