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부산대가 동의대와 함께 향후 항노화산업과 부산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산업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대학교는 항노화산업지원센터가 지난 1일 오전 (재)부산테크노파크(엄궁단지) 113호 회의실에서 동의대 근·골격계 질환제어 융합연구실과 항노화산업 분야 R&D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항노화산업 관련 공동 연구 개발 및 사업 추진 △정기적 교류확대를 위한 공동 행사 및 세미나 개최 △인력 및 시설의 공동 연계 활용 △신사업 수행 우선 참여 및 결과물 상용화 협력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철민 부산대 항노화산업지원센터장은 “2011년에 근기능 관련 제품 개발과 사업화 R&D로 부산에서 항노화산업을 시작할 때 사업을 함께 수행했던 동의대 팀이 근·골격계 질환제어 융합연구실을 통해 항노화의 가장 중요한 분야의 R&D를 수행하게 된 것에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항노화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부산을 항노화산업 메카로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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