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강남대가 학생들의 덴마크 융합복지기술 이해를 돕고, 특성화 사업의 발전을 위한 학술탐방 시간을 가졌다.

강남대학교의 웰테크(Wel-Tech) 사업단은 지난 2일 총 6박 8일의 일정으로 덴마크 복지기술 연구와 정책, 네트워킹 등 국제협력을 위한 학술탐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웰테크사업단은 세계적인 보청기 및 음향기기 회사인 Oticon 본사를 방문해 덴마크의 웰테크 산업화 실태와 미래 전망 등을 확인했다.

임정원 웰테크 사업단 단장은 “이번 연수는 덴마크의 웰테크 기기 개발과 서비스 상황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우리 대학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우리나라 웰테크 정책을 주도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의 ‘웰테크(Wel-Tech)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은 웰테크 기반 의사소통 · 네트워크 지원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8년까지 CK특성화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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