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경남대가 국내 복지인들의 인식 변화를 촉구하는 특강을 마련했다.

경남대학교는 지난 12일(수) 오후 7시 경남대 행정대학원이 공창석 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초청, 고운관 201 강의실에서 특강을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경남대 초빙교수이기도 한 공창석 전 부지사는 이날 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복지 이대로 좋은가? - 복지인의 의식 변화를 바라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공 초빙교수는 특강을 통해 △한국인의 의식구조 이해 △한국 복지의 구조적 한계와 문제 △경남 복지행정 사례와 복지담론의 한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공 초빙교수는 행정고시 출신이자 경제학 박사로 함안군수,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원장, 소방방재청 본부장,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매경안전환경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위대한 한국상인』,『대상인의 시대』,『한국상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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