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염재호 고려대 총장이 의학과·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 교직원, 학부모와 교우들 앞에서 연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연을 갖는다.

고려대학교는 오늘 6일 오후 1시 20분부터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열리는 고려대 의과대학 「생각의 향기」 강연에서 염재호 총장이 <4차 산업혁명과 개척하는 의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13학년도부터 매월 1회씩 개최하고 있는 「생각의 향기」 강연은 미래 의료인이 될 학생들에게 사람의 몸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지식 뿐 아니라 사회를 이해하는 안목을 키우겠다는 교육 철학을 담고 있다.

평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가 될 학생들을 위해 대학교육의 혁신이 불가피하다고 설파해온 염 총장은 대학이 바뀌면 사회와 국가가 변화할 수 있다는 배경 아래에서 의료계와 4차 산업혁명을 연계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고려대 의과대학은 각 분야의 권위있는 연사들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대해 균형 잡힌 인식과 풍부한 감성이 키워지길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Usline(유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