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도저히 죽일 수 없는 것들의 무덤이다."

[U's Line 오소혜 기자] 장안대 교수가 식품영양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국민 영양관리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안대학교는 지난 25일 박경숙 식품영양과 교수가 대한영양사협회 주최로 열린 '제48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오늘 7일 밝혔다.

식품영양과 단체급식 분야의 전문가인 박 교수는 교육, 연구, 사회봉사·저서 편찬 등의 활동으로 식품영양학의 학문적 발전과 대중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국가 공공기관·지역사회, 교육기관 등에서 영양, 건강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함으로써 영양교육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도 앞장섰다.

박 교수는 “앞으로도 영양사 자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학술활동에 힘써 식품영양학의 학문적인 발전은 물론,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