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영남이공대가 완벽한 실험실습실 구축으로 명품간호사 육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7일 간호대학 간호학과의 오랜 숙원사업인 나이팅게일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신축건물은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4,136㎡규모의 건물로써 2015.12월 착공 후 13개월의 공사 끝에 준공식을 가진 것이다.

나이팅게일하우스는 성인, 소아, 모성 등 총 5개 분야의 시뮬레이터를 갖춘 최신 시뮬레이션센타, 3개의 특화된 기본간호실습실, 임상수행능력평가가 가능한 CPX 룸 등 최신간호 실습장비들을 보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완벽한 간호실습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김연화 간호대학 학장은 “학생들을 보다 나은 환경에서 가르치게 됨으로써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명품간호사육성이 더욱 쉬워졌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천수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이호성 총장, 김명화 대구교육청 장학사, 권진옥 부산교육청 장학사, 박 경 영남대의료원 간호운영실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총동창회는 간호학과 전용건물 준공기념으로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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