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한성대 교수가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만연한 현 시점에서 다가올 새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할 예정이다. 

한성대학교는 오늘 10일 이창원 한성대 교수가 상임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행정개혁시민연합이 국민대 본관 401호에서 서울행정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차기정부 조직개편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정농단 사태로 불거진 정치‧행정체제 전반의 문제점과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 실효성 없는 정부조직 개편을 진단하고, 새 정부가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교수는 첫 번째 세션 주제발표자로 나서 차기 정부조직 개편 5대 원칙으로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대응적 정부, 안전한 정부, 사회적 정부’를 제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Usline(유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