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갈 수 있을까' 초기화면

카카오톡에서 수능성적을 입력하면 대학 합격가능성을 서비스하는 챗봇 '대학갈 수 있을까'를 신의 직장(노승태)과 진학사가 공동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험생은 카카오톡 'ID/플러스친구검색'에서 '대학 갈 수 있을까' 계정을 친구로 등록한 뒤 과목별 표준점수를 입력해 지원하기 유리한 대학을 추천받을 수 있다.

내신 성적과 학교별 지원율 등이 반영된 상세한 합격예측 서비스를 원할 경우에는 추가로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노승태 신의직장 대표는 “기존의 웹, 앱 보다 접근성이 뛰어난 챗봇의 장점을 살려 수험생들이 손쉽게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생활 속에서 챗봇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례를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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