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성결대가 인도네시아 국가의 비전과 가능성을 알리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성결대학교는 지난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성결대 기념관 5층 대강당에서 존 프라세티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성결대 교양교육 프로그램인 ‘파이데이아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존 프라세티오 대사가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의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가 될 수 있는가?’란 주제로 성결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존 프라세티오 대사는 특강을 마무리하면서 “인도네시아는 정치적으로 안정된 민주주의 국가이며 경제정책 및 제도의 개선과 함께 인프라 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인도네시아는 성공적인 국가로 향하는 긴 여정에 약동하는 걸음을 시작한 국가다”라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한편, 윤동철 성결대 총장은 지난 10월 27일 인도네시아 반둥시를 방문해 리드완 카밀 반둥시장을 만나 반둥시내 한국문화센터의 설립과 반둥 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논의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와의 교류를 위해 인도네시아 대사관과도 꾸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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