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김하늬 기자] 백석대가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인성교육의 장을 열었다.

백석대학교는 지난 20일 백석대가 백석문화대학교 인성개발원이 20일(화)부터 교내 예루살렘광장에서 ‘제 3회 백석 S-PIPES 인성페스티벌’을 21일(수)까지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석대와 백석문화대의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자는 설립 취지에서 시작해 재학생들이 스스로 인성에 대해 생각하고, 실제로 올바른 인성을 길러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됐다.

백석 인성페스티벌은 인성교육진흥법 제 2조에 명시된 마음가짐, 사람됨과 같은 핵심적 가치와 덕목인 8가지(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에 해당하는 인성 검사와 분석을 진행하며, 관련 적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계능 인성개발원장은 “이번 ‘백석 S-PIPES 인성페스티벌’의 확대된 프로그램으로 인성교육의 저변 확대와 재학생들의 인성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준비된 대인관계능력 프로그램 등으로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찾아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 대학은 백석인증제와 인성지도사 자격 과정 등으로 재학생 대상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이면 소외된 지역 아동 청소년들과 백석 쿰 캠프를 통해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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