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왕진화 기자] 차세대 이동통신의 축이 될 5G와 IoT 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만났다.

연세대학교는 지난 25일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와 로데슈바르즈코리아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세대는 로데슈바르즈로부터 연구 개발에 필요한 첨단연구장비를 지원받아 교내에 로데슈바르즈 Lab을 개설하고, 상호교류와 기술협력을 통해 5G 및 IOT 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로데슈바르즈社는 글로벌 전기/전자/무선통신 계측 전문기업으로, 독일 본사를 기반으로 전세계 70여 개국에 솔루션 공급‧서비스 그리고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 있다.

또한 5G는 우수의 연구기관들이 경쟁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연구 분야다. 4G LTE를 이어갈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써 보다 풍부하고 빠른 서비스를 목표로 다양한 IOT 제품들과 연계되어 초고해상도의 영상서비스, 원격의료서비스, 3D입체영상을 통한 실시간 네트워크게임, 산업현장에서의 실시간 로봇제어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통신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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