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내 취업지원실 이용이 학생중 절반 밖에 되질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취업지원실(경력개발센터)을 이용률이 절반 밖에 도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취업준비생 1809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시 학교의 도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9%의 학생이 그 이유에 대해(복수응답 허용) 설문한 결과, 36%의 응답자가 '어떤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지 몰라서'라고 답했다.

이어 '원하는 취업정보가 없어서'(28.5%),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24.7%), '학교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서'(22.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취업지원실을 이용했다고 답한 취업준비생은 '학교 홈페이지'(55.3%), '문자메시지'(22.0%)를 통해 취업지원실 관련 정보를 얻었다고 답했다. 이용해 본 프로그램 '자소서 첨삭, 면접 대비 등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44.3%), 채용설명회(40.2%), 취업 상담 및 멘토링(31.3%), '학교 추천 채용'(22.2%) 등이 있었다.

“취업지원실 이용이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에는 ‘약간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가 39.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통이다'(29.3%)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13.3%) 순으로 나타났다. “주위에 취업지원실 이용을 주변에 추천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4%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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