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도저히 죽일 수 없는 것들의 무덤이다."

[U's Line 왕진화 기자] 고등학생들이 경영학에 대한 이해와 진로를 알아갈 수 있는 멘토링 데이가 열렸다.

고려대학교는 지난 25일 고려대 경영대학이 '제1회 청소년 멘토링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전국의 고등학생 62명이 멘티로 참가했으며, 경영대학 재학생 19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날 멘토링 데이는 경영대학 교수들의 경영학 특강으로 포문을 열었다. 특강 이후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경영학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동원 경영대학장은 "사회 공헌 확산에 기여하고 글로벌 리더가 되길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이 경영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