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공부로 어휘 이해력 · 자기주도 학습력 증진

백경혜 서울시 동작구l승인2012.10.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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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70-80%는 한자어이다. 한자를 모르고도 어휘력 이해력이 좋은 아이들은 독서를 많이 한 아이들이다. 하지만 한자를 모르고는 우리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잘 활용해서 사용하지 못한다. 초등 교과 내용은 5급 수준의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고 중등은 4급 고등은 3급 대학은 2급 법대나 한의대는 1급 수준의 한자를 알아야 이해하기 쉽다.

우리말에는 같은 소리인데도 뜻이 달라지는 동음이의어가 많다. 이 동음이의어를 소리의 장단이나 고저로 구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한자만 안다면 구분하기가 아주 쉽다. 아이들이 책을 안 읽는다고 하지만 읽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읽어도 말뜻을 모르니 재미도 없으니까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과서의 어휘 수준도 높아져 어른들도 잘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어휘력이 약한 아이들은 교과서를 읽어도 그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선생님 말씀도 이해하지 못한다. 수업 시간에 아이들이 자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한자를 모르는 사람들은 쉬운 말을 어렵게 설명한다.

아이들이 하는 말을 잘 들어 보면 우리가 해결해야 될 문제의 답이 들어 있다. 선생님 말씀이 이해가 안되고 책을 읽어도 내용을 모르겠다는 말 속에 국어와 영어는 소리로 표현되는 표음문자이고 한자는 뜻으로 표현되는 표의문자이다.

국어와 영어는 글자를 익히고 다시 사전을 찾아 그 뜻을 익혀야 되지만 한자는 그 글자를 익힐 때 뜻과 음을 같이 익히기 때문에 한자만 알면 단번에 그 뜻을 알아 사전을 따로 안 찾아 보아도 된다. 특목고나 외고에 있는 아이들을 살펴 보면 책을 많이 읽었거나 한자를 많이 알아 어휘력과 이해력이 높은 아이들이 많다. 국어가 되면 영어도 잘 한다. 한자가 되면 중국어나 일어도 쉽게 공부할 수 있다.

한자는 214 개의 뜻을 나타내는 부수로 이루어져 있고 부수는 사물의 모양을 본뜬 상형문자이다. 사물의 모양을 나타내는 부수를 배우고 부수와 부수로 이루어진 한자를 이야기를 통해 이해하고 암기하여 그 한자가 쓰이는 어휘를 공부하면 완벽한 한자 공부가 이루어진다.

한자는 어릴 때 할수록 효과가 있고 지능도 높아진다. 오랜 세월 동안 한자를 잘못 배워서 잘못 가르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하고 있는 한자 공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고 국가에서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한자 공부를 시켜 아이들의 기초 실력을 끌어 올리고 사교육비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백경혜 / 주부 서울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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