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대에서는 버지니아대

[U's Line 국제팀]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대학’으로 필라데피아주 스와스모어대학(Swarthmore College)이 선정됐다.

USA투데이는 입시전문 기관 프리스턴리뷰와 공동 조사한 연례 ‘대학가치’ 평가조사에 스와스모어가 사립대 부분 1위의 명예를 차지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버드는 2위를 차지했다.

스와스모어는 필라델피아 주 소재 4년제 학부 중심 대학이다. 이 대학이 ‘가장 가치있는 대학’으로 꼽힌 데에는 등록금과 장학금의 가중치, 취업률, 입학 성적 등 30여 개 평가항목 점수를 토대로 순위를 정했다. 이 스와스모어 대학은 학생 중 약 40~45%가 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대학으로 알려졌다.

학부 중심 대학인 앰허스트가 3위를, 프린스턴이 4위를 각각 기록했다. 공립대 부분에서는 버지니아가 라이벌인 노스캐롤라이나(UNC)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플로리다뉴칼리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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