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의 우수한 지식 및 노하우 바탕으로 상생 발전 도모

경남대-창원시설공단 업무협약식.
경남대-창원시설공단 업무협약식.

[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경남대(총장 박재규)는 지난 26일(화)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해)와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육 분야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지식 및 노하우 바탕으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날 양 기관은 ▲기관 역량 및 핵심 자원 공유로 동반 성장 ▲공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 진단, 교육 ▲지역인재 양성 등 유기적 교류 및 협력 체계를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경남대 홍정효 대외부총장과 창원시설공단 김종해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정효 대외부총장은 “창원시설공단은 2000년 설립이래 스포츠·레저, 복지, 장사 환경, 교통, 공원 등 지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공공시설물과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지식과 정보, 인재들을 활용해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해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경남대가 축적해 온 지식·정보 등 경험을 통해 공단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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