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헌혈문화 확산 위해 동아리 참가

청주대 임상병리학과와 중앙동아리 RCY 학생들이 헌혈캠페인을 마친 뒤 중앙도서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주대 임상병리학과와 중앙동아리 RCY 학생들이 헌혈캠페인을 마친 뒤 중앙도서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청주대(총장 김윤배)는 임상병리학과 봉사동아리 ‘사랑나눔’과 청주대학교 중앙동아리 ‘RCY’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학내에서 진행된 이번 공동 캠페인은 헌혈을 통해 다양한 전공의 학생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청주대는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헌혈 캠페인에서는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상병리학과 학생을 포함하여 84명의 학생이 헌혈에 참여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임상병리학과 이석준 교수는 “자발적인 헌혈 캠페인 및 헌혈 참여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청주대학교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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