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5060 Restart)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플랫폼’ 본격 추진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진행, 5월 중 재능대 평생직업교육포털 통해 신청 받을 예정

재능대 전경. 
재능대 전경. 

[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재능대(총장 이남식)가 인천광역시로부터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재능대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재능대-인천동구-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인천시 상생일자리 공모 사업인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5060 Restart)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플랫폼’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재능대는 이번 사업으로 인천동구 산업수요에 맞춰 인력을 양성한다. 또 취업연계 지원을 위해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재취업활동 지원 △산·관·학·연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일자리플랫폼 사업은 지역의 빈 일자리 업종에 맞춰 교육훈련을 진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훈련은 인천 동구 5060 신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5월 중 재능대 평생직업교육포털을 통해 모집 안내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남식 총장은 “재능대는 교육훈련과 취업연계를 통해 지역의 평생직업교육 핵심기관으로써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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