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3.0 사업 일환으로 구축
BLS 실습실, ATLS 실습실로 조성

‘BLS센터 개소식.
‘BLS센터 개소식.

[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안산대(총장 윤동열) LINC3.0 사업단은 4일 진리관에서 ‘BLS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열 총장을 비롯해 LINC3.0 사업단장, 응급구조학과 교수,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BLS(Basic Life Support, 기본소생술)센터는 성인·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확보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을 실습할 수 있는 BLS(Basic Life Support 기본인명소생술) 실습실과 ATLS(Advanced Trauma Life Support, 전문외상처치) 실습실로 조성됐다.

안산대는 BLS센터를 통해 전체 학생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관련 산·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동열 총장은 “우리대학 보건계열은 지역 유일이자 최고 수준의 성과를 자랑한다.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간호학과는 최근 10년 평균 국가고시 합격률이 99%를 넘고, 임상병리과, 물리치료학과는 최근 국가고시에서 전국수석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응급구조학과와 치위생학과를 추가로 신설하면서 우리대학 보건계열은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BLS 센터 구축을 통해 응급구조학과를 중심으로 한 모든 보건계열 학과,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심폐소생술을 전파해 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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