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에 전문적인 체육예술 활동 지원

서원대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모한 ‘강원 충청권역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서원대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모한 ‘강원 충청권역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에 4년 연속 선정됐다.

[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서원대(총장 손석민)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모한 ‘강원 충청권역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서원대는 2023년도 사업 운영 평가에서 교육기부자 발굴은 물론 지역자원 및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서 벽지, 소학교, 특수학교 중점의 운영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 평가를 받고 2024년도 사업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기부 인프라를 발굴하고 활용해 초·중·고등학교에 전문적인 체육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교육청-단위학교-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체육예술 교육기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원대는 올해에도 지역 내 교육기부 문화 확산 및 체육예술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체육예술 분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요 맞춤형 체육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과 활발한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총괄 책임자인 김영미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 주신 학교 선생님과 체육예술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지역의 사회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교육기부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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