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중도탈락예측·전공추천·교과추천 솔루션 ‘교육부정책 부합도 A+’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교육부주최 대학혁신포럼 성과공유발표에서 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023년 2월 부산 벡스코에서 최항석 기획처장의 발표 모습.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교육부주최 대학혁신포럼 성과공유발표에서 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023년 2월 부산 벡스코에서 최항석 기획처장의 발표 모습.

[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최근 알고리즘랩스 유니딕트(Unidict)’ 솔루션은 중도탈락관리와 전공추천, 비교과 추천에서 기대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면서 다수의 대학에서 학생관리와 학사운영에 적용되고 있다. 그러다 글로컬대학 30’사업 응시한 대학 중에 유니딕트 솔루션을 교육혁신의 기반으로 삼은 대학들이 대거 예비지정과 최종 본지정에 선정되면서 대학가의 이슈가 되고 있다.

연세대 부총장, “예비지정 성과, 데이터중심 유니딕트 솔루션성과 커

권명중 연세대 부총장
권명중 연세대 부총장

대학가 핫이슈였던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에 선정된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혁신기획서에 제시한 대학 우수인재 지역정주 위한 지자체 연계·협력성과를 보건의료 및 AI 산학융합지구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최종목표 데이터중심 미래형 대학모델구축이라는 대학의 과학적 혁신방향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데에는 대학현업 최적화 인공지능 유니딕트(Unidict) 솔루션이 기반이 됐다고 권명중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이 밝혔다.

권 부총장이 언급한 글로컬대학 30’에서 높게 평가됐다는 데이터중심 미래형 대학모델 구축이라는 과학적 혁신방향은 구상이나 계획수준이 아니라 그동안 직접 실행으로 터득한 여러 AI솔루션 등 노하우와 성과결과가 기반이 됐기 때문에 어떤 대학이 제출한 혁신기획서보다 사업실현성이 뛰어날 것이라는 전망은 예비지정 평가에서 뚜렷한 차별화가 됐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권 부총장이 설명한 알고리즘랩스 '유니딕트 솔루션성과가 대학마다 심각한 고민주제인 재학생 중도탈락적합한 전공추천분야 해법이라는데 더 큰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유니딕트 솔루션의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놀라운 성과는 YTN 등 언론사에서 집중 조명됐다. 이어 지난 2월 교육부주최 대학혁신포럼에서 연세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에듀가이드 구축사례' 성과공유 차원 발표를 했다.

유니딕트 중도이탈 솔루션도입 기대효과는 대학의 특성이 반영된 중도이탈 예측모델구축을 통한 입학~졸업까지 전주기형 학생 맞춤형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지속적인 데이터 누적을 통한 리모델링 방식의 시스템 도입으로 과거 중도탈락자의 특성을 반영한 모델의 적합성향상과 사회적 변화대응한 학생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중도이탈자의 선제적 조치를 통한 대학의 재정 안정화 유도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현재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알고리즘랩스와 교과-비교과추천 솔루션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한림대, “대학별 상황마다 최적의 AI알고리즘 정확한 해결매료

1차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선정된 한림대 사례는 많은 대학들의 고민을 대신한다. 한림대는 한국 대학의 대변혁기에 시점에 학교운영의 틀을 결정해야하는 만큼 솔루션의 선택이유가 분명해야만 했다고 한다. 한림대 관계자는 상황파악은 전체적이지만, 솔루션 제공은 학생마다 개별적이어야 한다AI기반 학생관리시스템 선택의 큰 기준을 설정했다. 또한 대학마다 처한 상황이 각기 다르다. 특히, 가지고 있는 데이터 또한 상이하다. 따라서 솔루션 시스템에 대한 방향성과 요구가 다 다를 수 밖에 없다. 이를 포괄해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어야만 한다는 구체적인 실행의 기준도 세웠다.

한림대 등 유니딕트 솔루션을 도입한 대학들이 가장 매료된 부분은 대학별 상황마다 적합한 최적의 AI알고리즘을 만들어 해당대학 문제를 정확히 해결할 수 있도록 솔루션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수준이 매우 높다는 점, 70여개 대기업과 수행한 수많은 프로젝트에서 쌓인 기술력과 레퍼런스가 충분히 확인이 가능했다는 점도 빠른 선택에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이는 솔루션이 지극히 현장적이고, 실제 솔루션 적용에 대한 노하우 축적의 자신감으로 이해됐다.

무학과·무학년·무전공 등 학문·학과간 벽 허물기학생-대학 고민 동시해결

예비지정 대학 15곳 대학중 13곳이 무학과·무학년·무전공 등 학문·학과간 벽 허물기혁신과제 추진계획을 예비지정 혁신기획서에 담았다. 무학과·무학년·무전공 등 학문·학과간 벽 허물기정책은 대학입장에서는 학생들의 자기 전공추천의 카운슬러 역할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유니딕트 3개 솔루션중 전공추천 솔루션은 학생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전공추천 솔루션이다. 무전공, 무학과, 복수전공 등 전공 및 학과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많은 학생들은 고민한다.

이 고민은 곧 대학의 고민이다. 학생본인의 데이터(성적, 성향, 관심사 등)를 기반으로 자신에게 알맞은 전공을 추천해주는 솔루션이다. 이어 교과추천 솔루션은 수강신청할 때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교과목 추천 솔루션이다. 수강신청 시, 교과목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교과목을 찾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같은 학생들에게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해 키워드, 교수법, 나와 유사한 선배 등 다양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글로컬대학 30'1차 관문을 통과한 15곳 예비지정 대학들의 혁신기획서는 전공이나 학과의 벽을 허문 대학들이 양호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제 무전공선발확대, 전공·학과 대학이 학과나 학부의 한계를 뛰어넘어 자유로운 형태로 신입생 선발과 학교운영은 빠르게 대학의 일반적인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진호 알고리즘랩스 대표는 “AI기반 학생선제관리 '전공추천 솔루션'은 신입생의 개인별 성향과 기존 재학생들의 자료를 모은 빅데이터를 취합·분석해 제공한다. 학교는 개인 맞춤형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을 밀착 관리하고, 학생들은 학교의 선제적 맞춤 관리로 원활한 졸업은 물론 취업까지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대기업 AI플랫폼 HR솔루션 제공한 아기 유니콘

많은 대학들이 글로컬대학 30’프로젝트에서 알고리즘랩스유니딕트 솔루션기반을 혁신기획서 메인주제로 채택한 이면에는 알고리즘랩스의 발군의 성과가 존재한다. 알고리즘랩스는 삼성, 현대, LG, 포스코 등 국내 주요 대기업 HR(인사관리)인사관련 승진적합도, 직무연수추천 정확도 등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무효율성을 제고시켰다는 호평을 받은 AI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기업이다.

왠만한 국내 대기업들은 알고리즘랩스AI기반 기업 탈적예측 솔루션으로 고위험군 인재이탈과 퇴사자 예측관리를 대부분 채택했다고 보면 틀리지 않다. 예측정확도는 85%이상을 나타냈다. 대기업계에서 발휘된 알고리즘랩스성과가 대학 현장에서도 인공지능기술이 발현되도록 최적화 개발된 ‘AI 파이프라인 옵티마이저(AI Pipeline Optimizer)'특허기술은 기업 HR(인사관리) 인사관련 부문 성과보다 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 그 성과는 데이터중심 미래형 대학모델구축이라는 대명제에서 AI기술 유니딕트 솔루션이 구현된다.

유니딕트 솔루션은 학교 자체 플랫폼 어디에든 솔루션 연동이 가능해 API정보가 공유된다. 대학측에서 원하는대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유니딕트 솔루션 장점 중 하나다. ‘글로컬대학 30’만이 아니라 실제 대학운영 및 성과관리 측면에서 유니딕트 솔루션은 매우 만족할만한 성과로 이어진다.

중도이탈방지, 재학생만족도 상승 등 대학핵심지표(KPI)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AI기반 시스템이 적용된다면 유의미한 정보를 관리자 또는 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다. 결국 효과적인 대학운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AI역량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15곳 중 2/3가 대학혁신 기반중심에 AI가 자리하도록 만들었다. 한 발 더 들어가면 한국 대학사회가 당면한 대학혁신 난제에 최적의 해법인 유니딕트 솔루션을 시기적절하게 알고리즘랩스에서 개발해 놓은 것이 많은 대학에서 AI기반 대학혁신 모델을 설정하고, ‘글로컬대학 30’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권명중 연세대 부총장은 실제로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유니딕트 솔루션을 초개인 맞춤형 진로 및 생활지도 기반 ‘AI에듀가이드를 중추적인 역할에 배치했다. ‘AI에듀가이드기능은 전공추천 중도탈락자예측 교과·비교과추천 정주인재예측으로 구성돼 연세대 미래캠퍼스 학생통합관리시스템으로 구축됐다.“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유니딕트 솔루션의 학사체계를 글로컬대학 30’사업 예비지정신청에 큰 골격으로 채택해 제출한 결과,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보강해 연세대 미래가 글로컬대학 본지정 선정과 이 같은 성과가 대학운영에 한 발 앞선 고민과 고민해결에 부합하는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알고리즘랩스는 지난해 아기 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알고리즘랩스 성장가능성과 적용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1000억원 미만의 사업초기 스타트업 아기 유니콘기업으로 선정했다. 유니콘기업이 기업실적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이라면, 예비 유니콘기업 1000억원이상 1조원 미만이다.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은 기술성이나 사업성에서 장차 유니콘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정부가 심사선정해 유니콘기업이 되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알고리즘랩스 홈페이지(http://UnidictLandingpage) 에서 대학 맞춤형 AI솔루션 유니딕트상세한 내용을 참조하거나 문의(02-332-2651)하면 된다.

 

      "글로컬대학이든, 대학운영이든 다양한 AI 혁신모델 창출은 대세"

                    AI기반 솔루션 대학가 확산, 새로운 전환기로 진입

       

▲구연희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U's Line 유스라인 기획특집국] 최근들어 AI기반이 한국 대학사회에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배경에는 한국 대학사회가 위기에 처해있는 사실과 연관성이 상당히 높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신입생 충원율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대학생 중도탈락률 급증은 신입생 부족으로 재정난을 겪는 대학입장에서는 존폐위기까지 몰리는 극단적인 국면으로 내몰리고 있다.

 

AI, 대학의 위기 중도탈락률데이터 선제관리

중도탈락률 증가는 신입생 중도탈락 증가재학생 중도탈락 증가로 나타난다. 최근 반수생과 편입생이 늘어나면서 중도이탈률이 증가하는데 결정적 요인이 되고 있지만 학생들에 대한 학습지원 시스템 부족도 비중이 적지 않은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해외대학 경우, AI기반 혁신기술을 적용해 학생들에게 좋은 품질의 학교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중도탈락률을 크게 낮춘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AI기반 솔루션 대학가 확산, 새로운 전환기로 평가

이런 점을 고려해보면 한국 대학사회에서도 학생들에게 지원해주는 시스템 혹은 체계에 대한 깊은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2023년 비수도권 대학가를 뜨겁게 달구었던 글로컬대학 30’평가에서 혁신기술의 교육적용에 대한 강조를 확실히 했다. 실제로 많은 대학들이 AI를 활용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눈에 띠는 성과를 거둔 점은 한국 대학사회의 큰 전환기로 평가된다.

구연희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은 “2024년 글로컬대학 30사업에서는 무학과 제도, 융합전공, 자기주도 설계전공을 적극 도입하거나 대학 거버넌스에 지방자치단체, 산업계의 외부 민간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는 대학,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학사구조를 유연화하고 문제해결 방식의 프로젝트 수업 대학이 긍정적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은 AI기반의 다양한 혁신모델이 창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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