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대학 참가…제주 로컬 창업기업 탐방

울산대 등 6개 대학 LINC3.0사업단은 ‘2023 로컬 창업노마드캠프’를 지난 16일부터 3일 동안 제주 플레이스캠프에서 열었다. 사진은 울산대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남긴 모습.
울산대 등 6개 대학 LINC3.0사업단은 ‘2023 로컬 창업노마드캠프’를 지난 16일부터 3일 동안 제주 플레이스캠프에서 열었다. 사진은 울산대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남긴 모습.

[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울산대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단장 이재신)은 제주대, 고려대(세종), 한양대(ERICA),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 LINC3.0사업단과 함께 지난 16~18일까지 제주 플레이스캠프에서 ‘2023 로컬 창업노마드 캠프’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6개 대학에서 참가한 70여 명의 대학생들이 제주지역 창업기업을 탐방해 창업아이템 및 운영 방법을 견학하고, 창업멘토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템 개발과정 및 제품을 전시·판매할 기회를 얻었다.

울산대 산업경영공학전공 정지원(24) 씨는 물리학과 신정훈(25) 씨과 함께 밀웜을 이용한 단백질 보충제를 제안해 밀웜 단백질 특유의 비린 맛을 잡고, 미래 먹거리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로컬크리에이터상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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