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부산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오는 29일 부산 강서구 신라스테이 서부산 세미나홀에서 에너지 분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체 기술교류회 및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개최하는 이번 기술교류회 및 공개세미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본철 전문위원 및 카본코리아 김영석 본부장이 ▲기후변화에 다른 에너지 전략 ▲정부정책과 에너지 전략 ▲친환경에너지 기술 동향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산업체 기술교류회 및 공개세미나를 통해 관련 분야 산업현장에 필요한 업무수행 능력 및 임직원 직무역량 향상과 다양한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산업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며, 관련 기업들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부산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밝혔다.
세미나는 인원수 제한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교재, 기념품, 다과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부산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배너를 참고하거나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에 따라 기업의 생산기술·생산품목·업종 등이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기업 구성의 인식 변화, 기술 변화에 따른 R&D 교육, 생산방식변화에 따른 직무훈련, 기술변화에 따른 직무전환 지원 등이 필요하다.
부산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이러한 과정에서 재직자에게 필요한 모든 형태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훈련 플랫폼이다.
부산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재직근로자 교육훈련 지원 사업인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 교육 훈련을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