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딕트(Unidict) 솔루션’, 국내30대 대기업 AI기반 ‘직원이탈적예측 솔루션’에서 발전
㈜알고리즘랩스, ‘아기 유니콘기업’으로 지정…업계에서도 독보적 실력 인정

"교육부도 인정한 중도탈락 선제관리"유니딕트 채택 대학 중 '글로컬대학' 2곳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한국 대학사회는 마치 지뢰밭 같다. 뭐 하나라도 밟는 날엔 공중분해가 될 것만 같은 초긴장의 연속이다. 정원미달, 무너진 수험생 40만명대,  전공간 벽허물기, 전공융합, 전공추천 등 최근 한국 대학사회를 꽉 채우고 있는 주제들이다. 여기에 빠진 주제가 있다. 대학 관계자들이 최근들어 가장 골머리를 앓는 주제인데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다는 난제 중의 난제가 중도탈락이다.

'중도탈락이 난제인데에는 요인의 경우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이다. 대학마다 다르고, 그 해 입시환경에 따라 다르고, 지역별로도 다르다. 결국 중도탈락 선제관리 성패는 수 많은 데이터의 공통분모 요인을 찾아내고, 현재 위치에서 자기고민을 풀어나갈 수 있는 자신감의 개별 맞춤지도 및 전공추천 시스템 등의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 같이 중도탈락이 가파른 상승을 보이는 대학현실에 교육부마저 AI커스터마이징 플랫폼기업 ()알고리즘랩스의 유니딕트(Unidict)’ 솔루션을 적용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나타낸 연세대 미래캠퍼스에 지난 2월 대학혁신포럼 성과공유 통해 발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어찌보면.교육부도 인정한 중도탈락 선제관리라 할 수 있다.   

알고리즘랩스의 유니딕트솔루션이 중도탈락관리와 전공추천에서 기대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알고리즘랩스는 삼성그룹, 현대그룹, LG그룹, 포스코 등 국내 국내 30위 이내 대부분 대기업의 HR(인사관리) 인사관련 승진적합도, 직무연수추천 정확도 등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무효율성을 제고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기반 기업의 직원이탈적예측 솔루션을 통해 고위험군 인재이탈과 퇴사자 85%이상 예측 정확도와 그에 맞는 솔루션 제공을 해왔다.

'유니딕트'에는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해 모델 성능향상 및 기능 최적화를 구현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의 빅데이터 체계를 바탕으로 한 알고리즘랩스의 솔루션 적용결과, 인공지능 예측모델 정확도는 95.47%라는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다.

‘AI 파이프라인 옵티마이저' 독보적 특허기술,대학별 최적 문제해결  

이 같이 AI기반 기업의 직원이탈적 예측과 다양한 AI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노하우는 ‘AI 파이프라인 옵티마이저(AI Pipeline Optimizer)'라는 알고리즘랩스의 독보적 특허기술로 이어졌다. 이 기술은 유니딕트 솔루션에 모두 담았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유니딕트 솔루션을 접하자마자 매료됐다고 한다.

연세대가 가장 매료된 부분은 대학별 상황마다 적합한 최적의 AI알고리즘을 만들어 해당대학 문제를 정확히 해결할 수 있도록 솔루션 커스터마이징 수준이 매우 높다는 점, 70여개 대기업과 수행한 수많은 프로젝트에서 기술력과 레퍼런스 확인이 충분히 가능했다는 점이다.

알고리즘랩스가 빠르고, 쉽게 대학 현업에 인공지능이 적용되도록 개발한 ‘AI 파이프라인 옵티마이저(AI Pipeline Optimizer)''재학생 중도탈락 예측모델은 대학내 다양한 데이터를 취합하고 수집해 2000여 개의 AI Pipeline을 활용해 재학생의 문제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 및 판단해 개인화한 결과값을 도출한다.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해 모델 성능향상 및 기능 최적화를 구현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의 빅데이터 체계를 바탕으로 한 알고리즘랩스의 솔루션 적용결과, 인공지능 예측모델 정확도는 95.47%라는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다. 또한 전공추천 모델솔루션은 61% 학생이 교육과정을 자발적으로 융합하면서 자신을 스스로 맞춤형 인재로 발전 시켜 나가는 성과를 보였다

최근 알고리즘랩스 집적된 기술의 미래지향성이 여실히 입증됐다. 비수도권대학 대상 세계적 지역대학으로 성장 취지 글로컬대학 30’사업에서 강원권 3곳 대학중 지역거점국립대 강원대 이외에 지정된 사립대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한림대 모두 유니딕트솔루션기반으로 학교의 학사체계를 완성했다.

연세대가  유니딕트 솔루션을 학교현장에 서둘러 적용계획을 세운데에는 70%에 가까운 학생을 무전공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전공추천 모델솔루션으로 학생들의 전공선택 지원은 그 무엇보다 시급한 정책이었다. 또한, Covid-19 펜데믹 등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 무전공 선발에 따른 중도탈락 학생위험군 조기관리가 중도탈락 예측모델을 도입한 배경이다.

특히, 전공간 벽을 허무는 무전공선발을 교육부가 장려차원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돌입해 많은 대학이 당장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유사한 정책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연세대 적극적인 솔루션 도입사례는 예견하는 바가 크다.

연세대 ‘글로컬대학 30’ 혁신기획서, ‘유니딕트(Unidict) 솔루션 기반’

권명중 연세대 부총장은  "우리 학교가 학생의 미래계획에 가장 먼저 접근한 내용은 자신의 진로 및 전공적성이 파악하지 못 하는 상황이었다. 마치 망망대해 바다에서 어느 방향으로 항해해야 하는지를 학생-학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내지 않으면 학교의 미래계획 수립은 결코 가능하지 않고, 실현가능한 학교 발전계획과 비전은 더더욱 제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유니딕트 솔루션 기반의 연세대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 

연세대 미래캠퍼스로서는 한국 대학의 대변혁기에 시점에 해야하는 중요한 결정인만큼 솔루션의 선택이유가 분명해야만 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관계자는 상황파악은 전체적이지만, 솔루션 제공은 학생마다 개별적이어야 한다AI기반 학생관리시스템 선택의 큰 기준을 설정했다. 또한 대학마다 처한 상황이 각기 다르다. 특히, 가지고 있는 데이터 또한 상이하다. 따라서 솔루션 시스템에 대한 방향성과 요구가 다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이를 포괄해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어야만 한다는 구체적인 기준도 세웠다.

권 부총장은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지속적으로 AI에듀가이드 고도화를 위해 연세데이터 허브를 통해 학생성공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세대 미래캠퍼스의 혁신계획인 글로컬대학 30’사업중 신속한 거버넌스 혁신, 데이터기반 성과관리 등 전반에서 AI는 사업을 추동하는 기반이라면서 앞으로도 미래캠퍼스에서 AI 솔루션은 다양한 분야에 도입돼 혁신성공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고리즘랩스측은 대학 관계자들의 AI솔루션 질의에 상세한 설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02-303-2650

▶연세대의 도움으로 U's Line 창간 12주년에서 실제 연세대에서 적용됐던 유니딕트(Unidict)과정을 특집으로 게재했습니다.<아래 - 참조 클릭> 

■ 참조 : U's Line 창간12주년기획 특집 - 선제관리에 멈춘 ‘중도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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