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기반 융합연구 및 신산업 분야 연구 위한 정보 공유

스마트제조ICC 금속적층 활성화를 위한 공유·협업 세미나.
스마트제조ICC 금속적층 활성화를 위한 공유·협업 세미나.

[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경남대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달 23일 ‘스마트제조ICC 금속적층 활성화를 위한 공유·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티타늄합금 3D 프린팅 첨단기술 실증화 연구회’에서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 우수 기업인 케이피항공산업(주), 주식회사 갓테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산업 기반 융합연구 및 신산업 분야 연구를 위한 주제 발표와 첨단기술의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세미나는 ‘kick-off 미팅’으로 진행됐으며, 경남대 스마트제조 ICC 관련 사업 참여교수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주제발표에는 ▲경남대 스마트제조ICC의 ‘DED-Ti64 부품 실시간 미세구조·잔류응력해소를 위한 장치개발 및 실증화’ ▲한국재료연구원의 ‘티타늄 시장 현황 분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소형발사체 선행기술 개발’ 등 금속적층과 관련된 전략이 제안되고 논의됐다.

이어 ▲케이피항공산업(주) ‘항공·방산 회사 현황 및 사업’ ▲주식회사 갓테크 ‘친환경 분말 기술 개발 계획’ 등 지역 우수 기업의 현황과 금속적층 관련 전략이 공유됐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김세윤 스마트제조ICC센터장은 “티타늄합금 3D 프린팅 첨단기술 실증화 연구회는 경남대 LINC3.0 사업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상남도((주)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원받고 있으며, 경남소재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국가·경남 핵심 산업 분야와 지역문제 해결·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되었다”며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베이스켐프 역할을 충실히 하여 경남의 자생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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