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AI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의 목표 수립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부산동성고 협력 협약식.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부산동성고 협력 협약식.

[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문미경)과 부산동성고(교장 이창수)는 27일 동서대 UIT관 8층 AI-X연구소에서 AI·SW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 문미경 단장과 부산동성고 이창수 교장 등 양교의 유관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및 디지털 인재 양성에 대한 교육 및 연구 협력 ▲인공지능 및 디지털 인재 배출과 진학을 위한 협력 ▲인공지능 및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교환 ▲상호 간 인력 및 시설 자원 활용을 위한 협력 등을 중심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올해 들어 AI 선도학교로 지정된 부산동성고는 미래 AI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의 대학 중에서 SW중심대학사업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AI·SW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동서대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단계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부산동성고 AI·SW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AI·SW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개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남우 교수(컴퓨터공학과)는 “양 모교의 출신인으로서 협약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미래 AI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의 대표적 우수협력 사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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