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가 건강한 심신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와야”

이호영 창원대 총장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운동인 ‘NO EXIT’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호영 창원대 총장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운동인 ‘NO EXIT’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U's Line 유스라인 정다연 기자]  창원대 이호영 총장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운동인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이 경남 첫 주자로 나섰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인증사진을 SNS 등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로 2명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청장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지목했고, 이호영 총장은 이상연 회장의 지명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남경찰청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으로 마약범죄 심각성이 대두된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관계부처 등이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운동인 ‘NO EXIT’가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지난달 ‘마약류 범죄 척결 합동추진단’을 중심으로 마약범죄 근절 총력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공조 및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호영 총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세대가 건강한 심신을 확립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마약 근절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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