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4개 대학, 다양한 지역상생사업 발굴‧추진 협력

성북구 4개 대학 성북 클러스터 협약식 및 22년도 제1차 지역활성화협의회 모습 (사진=한성대 제공)
성북구 4개 대학 성북 클러스터 협약식 및 22년도 제1차 지역활성화협의회 모습 (사진=한성대 제공)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한성대(총장 이창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성북구 캠퍼스타운 참여 대학인 고려대ㆍ동덕여대ㆍ서경대와 서경대 문화예술 허브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22년도 제1차 지역활성화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활성화를 위한 성북클러스터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날 성북구 4개 대학은 지역주민 소통의견반영을 위한 지역활성화협의회와 성북클러스터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을 발굴추진에 대한 협력에 대한 뜻을 모았다.

특히 성북클러스터 관련사업 공동기획 및 운영 상호 협력 프로그램 및 콘텐츠 공동 기획 개발 대학 간 풍족한 인적 · 물적 자원의 연계 및 활용 등에 협력키로 했다. 향후 참여 대학별 특·장점을 살린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함양교육, 창업교육 등 특성화분야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 체결 전 진행된 ‘2022년도 제1차 지역활성화협의회에서는 고려대 캠퍼스타운조성추진단, 동덕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각 대학 사업지별 상인회장, 대학관내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윤주일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은 한성대는 2017년부터 문화특성화지역협력을 토대로 캠퍼스타운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3년 간 진행해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20년부터는 다양한 지역상생창업육성을 통한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성북구 내 4개 참여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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