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D-50을 앞두고 국민적 최대 관심사중 하나인 입시정책에 대해 평소 생각을 밝혔다. 정시비중을 올려 사회불신을 해소할 필요가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인 임금격차, 대학서열화를 해결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D-50을 앞두고 국민적 최대 관심사중 하나인 입시정책에 대해 평소 생각을 밝혔다. 정시비중을 올려 사회불신을 해소할 필요가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인 임금격차, 대학서열화를 해결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선 D-50을 앞두고 국민적 최대 관심사중 하나인 대학 입시제도와 관련해 "정시비율을 좀 높여서 사회적 불신을 해소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입시제도 변경은 신중해야 하는데 그것 자체가 입시문제를 해소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의 발언은 현재 대입제도 골간은 유지하되 정시비중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뜻으로 이해 된다.

이어 이 후보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수시모집, 또는 수학능력고사에 의한 정시모집 중 어느 게 더 정의롭냐, 어느 게 더 공교육 정상화에 도움이 되냐는 논쟁이 많다""학교현장은 수시가 더 낫다고 평가하고 청년세대들은 정시에 대한 선호가 더 높다"고 해석했다.

또한 "수시, 정시중에 어떤 게 옳다고 과학적으로 결론이 난 게 아니어서 적정하게 비율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정시비율은 좀 높이는 게 낫겠다고 생각한다""특정학교 경우 정시비율이 거의 20%대인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청년세대의 그런 요구도 수시에 대한 불신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수시가 취약계층과 균형선발에 많이 도움되는 게 사실이지만 그게 또 100%는 아니다"라며 "지금 수시비율이 너무 높은 경우는 정시비율을 좀 높여서 사회적 불신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입시제도는 교육제도 일부이고 교육제도는 산업·경제 체제에 영향을 받는다. 그 중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가 학력에 따른 임금격차"라며 "생산성이나 역량과 관계없이 무슨 대학을 나왔느냐에 의해 부당하게 차별이 발생하니 악착같이 좋은 대학을 가려 하는데 실력이 비슷비슷하다보니 거기를 통과하는 방법을 놓고 다투게 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최근 일부 언론에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자격고사화나 절대평가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 후보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 후보는 "대학문을 통과하는 방법을 이렇게 공정하게 하나, 저렇게 공정하게 하나 결론은 마찬가지다. 당면문제인 극심한 경쟁 자체는 해결되지 않는다""기회의 문은 일정한데 통과하는 방법을 A방식으로 하든, B방식으로 하든 근본적인 해결은 어차피 안 된다. 고통만 커지고 혼란만 커진다"고 지적했다.

학벌에 따른 임금격차와 그로 인한 대학서열화라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대입제도 개편은 입시생들의 혼란만 키운다는 이 후보는 밝혀 입시문제가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해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후보는 현 대입제도에서 "불합리한 요소는 시정해야 한다"며 정시비율 확대와 변별력 용도의 초고난도 문항 배제 등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입시에서 교과서 외에 문제, 초고난도 문제 같은 것은 내지 말아야 한다""100 문제 중 한 두 문제는 변별력을 높이려 매우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출제하는데 그 한 두 문제 때문에 전부 과외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안내는 문제를 맞추려고 하니 공교육이 훼손되고 과외와 사교육을 부추긴다. 그러니 교과서에서 안 나오는 문제는 내지말자""변별할 수 없을 정도로 실력이 똑같으면 똑같이 취급해주면 되지 왜 굳이 끝까지 차이를 만들려고 하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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