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체 각 대표기구 공조로 실시…의견조사 결과 양당 선대위에 전달

본지 U's Line(유스라인)은 한국 대학이 처한 급박한 현실을 극복하지 않으면 미래한국의 모습은 참혹하기까지 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그럼에도 여야 양당 대선후보들은 리스크 부각하기에 급급해 대학 살리기 정책마련에는 등한시하고 있다는 질책이 가볍지 않다. 본지는 이 시점에 '대학3주체 고등교육정책 의견조사'를 진행한다. (그래픽:전자신문)
본지 U's Line(유스라인)은 한국 대학이 처한 급박한 현실을 극복하지 않으면 미래한국의 모습은 참혹하기까지 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그럼에도 여야 양당 대선후보들은 리스크 부각하기에 급급해 대학 살리기 정책마련에는 등한시하고 있다는 질책이 가볍지 않다. 본지는 이 시점에 '대학3주체 고등교육정책 의견조사'를 진행한다. (그래픽:전자신문)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문재인 정부 5년 임기 4개월여를 앞두고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야당 국민의 힘의 대권 선거전이 치열합니다. 그러나 여느 대선 때보다 양당 후보의 리스크(risk)’가 크게 부각돼 정책은 사라졌고, 더구나 정책공약을 내기 위한 의견수렴 과정도 매우 부실하다는 전문가들의 질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본지 U’s Line(유스라인)은 한국 고등교육에 처한 급박한 현실, 대학발전을 가로막는 요소, 양당의 고등교육 정책공약 수립에 절대적인 대학 구성원 의견을 문재인 정부 고등교육정책 대학구성원 3주체 의견조사로 반면교사해 전달 합니다.

대학구성원 3주체 의견조사를 위해 본지와 전국 30곳 대학 총학생회 등 학생대표기구(서울대 외 29곳 대학), 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국총협), 전국교수노조, 한국사립대학교수노동조합(사교조),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조(·공립대교수노조), 전국사립대학교수연합회(사교련), 전국국·공립대학교수연합회(국교련),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민교협), 전국대학강사노동조합,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전국대학노조연맹, 대학 각 분야별 팀장협의회 등이 대부분 공조하기로 결의한 상태입니다. 열거한 각 기구들은 자·타가 인정하는 한국 대학사회 3주체 학생, 교수, 직원 대표조직으로서 충분히 한국 대학사회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의견조사 결과도출 예정인 2022120U’s Line(유스라인)에서 보도하고, 이 의견조사 결과내용을 양당 후보 총괄선대위원장에게 각 기구대표들과 본지 발행인이 함께 전달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양당 선대위가 한국사회에서 대학의 역할, 대학이 처한 급박한 현실, 국가 미래경쟁력의 바로미터인 대학 중요성에 부합하는 현실적 고등교육 정책공약개발에 보다 힘써주기를 한국 대학의 전 구성원들과 진정으로 바라며, 본지가 진행하는 문재인 정부 고등교육정책 대학구성원 3주체 의견조사전달을 통해 보다 대학 구성원들의 실제의견이 반영된 고등교육 공약이 구성되길 기대합니다.

대학3주체 의견조사에 대해 사총협, 전국교수노조, 사교련, 비정규교수노조, 대학노조연맹, 서울지역 총학생회 관계자들은 대학 3주체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야 하는 상황이 어떤 때보다 절실한 시점에 반영조사가 실시된다는 의미부여를 하며 각 주체 대표기구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는 부탁을 대신하며 이번 의견조사에 대해 열의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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