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의 광운대 법인 학사행정관여 의혹보도에 대한 교육부 입장 밝혀

본지가 지난 8월 1일 보도한 '광운대법인 학사행정관여의혹' 보도에 대해 교육부가 종합감사내용을 보고 본격조사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8월 1일자로 보도한 기사.
본지가 지난 8월 1일 보도한 '광운대법인 학사행정관여의혹' 보도에 대해 교육부가 종합감사내용을 보고 본격조사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8월 1일자로 보도한 기사.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본지 U's Line이 지난 81일자로 광운대 법인, 학사행정관여 의혹교육부, 이사장 교원면접은 사립학교법 위반제목으로 보도가 되자 교육부는 보도와 관련해 광운대에 질의답변 제출을 요구했고, 광운대는 이사장이 교원면접에 참관했다는 식으로 축소답변을 했지만, 교육부는 광운대 종합감사 내용을 살펴본 후, 본격 조사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
이에 대해 본지는 교육부 사학감사담당관실에서 최근 실시한 광운대 종합감사 대상에 이사장 학사행정관여 내용이 포함됐는지를 사립대학정책과가 신속히 확인해 본격 조사여부를 빠르게 판단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교육부 사립대학정책과 관계자는 광운대 종합감사에서 법인의 학사행정관여가 빠졌다면 본격적으로 조사를 하게 될 것이라며 상황추이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지는 광운대 법인이 대학의 고유권한인 인사행정에도 관여한 의  혹을 입수하고, 취재중이다. 교원임용 학사행정관여 이어 인사행정까지 관여했다는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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